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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익명
2021-02-22 03:27:20
10/ 비대면 당해버려서 요즘의 맛은 잘 모르지만, 오샬은 커리는 좋은데 갈때마다 탄두리가 맛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안갔습니다. 고인쿠는 가게 오픈할때부터 열심히 발굴해낸 정말 좋은 가게였는데 비리야니가 참 친절하고 사장님이 맛있던 2호점은 사라졌고, 저어어번에 홀로남은 1호점을 갔을때, 다른 가게들보다 단맛이 있다는 평은 꾸준히 있어왔으나 정말 이걸 왜 먹고있지? 라는 느낌을 받을만큼 달아서 노란 공깃밥을 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베나레스는 카레박스 포장하면 가성비가 좋아서 저녁대용으로 잘 먹었는데 요즘은 난을 안주더군요. 실망입니다. 비나는 비싸서 안갔습니다. 에베레스트는 탈리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 시골 촌동네에 이렇게나 인도커리가 많은데 또 맛도 다 좋은 편이어서 참 즐겁습니다. 아담한 스미스씨도 보이지 않는 손으로 커리를 먹는 안암. 안암 커리특구 지정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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