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범인들은 구하라 씨의 개인금고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금고에는 구하라 씨가 쓰던 핸드폰도 있었다고 합니다.
2. 구하라 씨의 면식범으로 보입니다.
또한 집 구조 역시 아주 잘 아는 사람으로 '베란다 -> 연결문 -> 다용도실 -> 연결문 -> 옷방'을 꿰뚫고 있었다고 합니다.
옷방 문을 잠그지 않았으며, 자주 왔다 갔다 하니까 '세콤'도 끄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런 습관까지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49재 뒤 친오빠가 짐을 챙겨 이사 갔고 범인들은 그 다음날 방문했습니다.
이사 가면서 후배랑 친오빠만 아는 새로운 비밀번호로 변경했는데, 3~4인조(추정) 범인들은 그 전 비밀번호 입력 후 문이 열리지 않자 당황했다고 합니다.
3. 사건은 1월에 발생했습니다. 뒤늦게 후배와 오빠가 4월에 알게 됐으며 현재 주변 CCTV 데이터는 삭제된 상태라고 합니다.
남아있는 것은 집 CCTV가 전부라고 합니다.
범인을 끝내 찾지 못했고 디스패치에서 단독 보도한 상태입니다.
https://www.dispatch.co.kr/2107894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24 03:4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