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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
2020-06-24 20:56:21
당시 국산 게임이라는 것 자체가 희귀하고, 콘솔이 아니라 PC게임류는 서양에서 주로 흥했기 때문에
한국에 글로벌한 게임 유통구조가 갖춰지기도 전이라 특수를 누린 것으로 봅니다.
저 역시 어렸을 때 밤새가며 했던 게임이고, 심지어 처음으로 돈 주고 산 게임이 창3였을만큼
시리즈의 팬이었지만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완성도나 밸런스가 엉망진창이고
그냥 캐릭터성과 일러스트, 당시 기준 나름 화려했던 그래픽 효과 정도가 장점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그나카르타와 소맥의 몰락 이후 IP만 동동 떠다니는 중에 어중이떠중이가 다 한번씩 찔러보면서
후속작들이 죄다 폐기물 수준이라서 이제 큰 기대는 안 합니다. 추억팔이도 정도가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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