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9월 30일에 발매된 김현식 4집 8번 트랙으로, 김영배 작사, 김영배 작곡, 송홍섭 편곡의 곡입니다. 아라이(박청귀)의 기타 연주가 돋보입니다. 이 앨범에서는 저번에 소개했던 ‘우리 처음 만난 날’을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https://www.koreapas.com/m/view.php?id=culture&no=8891
1987년 마약 혐의로 구속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던 김현식은 4집으로 가수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특히, 김현식의 건강이 악화되기 전 음악적 감성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나온 앨범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습니다.
<앨범 정보>
ARRANGED: 송홍섭
RECORDING ENGINEER: 최병철
BASS GUITAR: 송홍섭
DRUMS & PERCUSSION: 김희현, 배수연
RHYTHM & LEAD GUITAR: 박청귀(아라이)
ACOUSTIC PIANO & KEYBOARD: 황수권
ACOUSTIC PIANO & HAMMOND: 김효국
ACOUSTIC GUITAR: 이병우
PRODUCED: 이병우
PRODUCED: 김영
녹음: SEOUL STUDIO
녹음기간: 88. 7 ~ 88. 9월
심의번호: 8807 - 6546 ~ 6556
(가사)
시간이 흘러 갈수록 자꾸만 생각나는 너
너의 탓이 아니라 미운 나의 마음이요
잊으려 애를 쓸수록 더욱더 생각이 나는
외로움을 이기지 못한 나의 바보 같은 마음
기다리겠소
영원히 이 생명 끝날 때까지
사랑하겠소
영원히 저 태양 식을 때까지
언젠간 다시 오리라
행복했던 그 시간들
그래 꼭 올 거야
난 기다리겠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30 06: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