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8월 5일에 발매된 윤수일 5집 3번 트랙으로, 이건우 작사, 윤수일 작곡, 김명곤 편곡의 곡입니다. 세련된 편곡과 기타 연주가 돋보입니다. 이 앨범에서는 저번에 소개했던 ‘황홀한 고백’이 가장 큰 사랑을 받았고, 오늘 소개하는 곡과 ‘도시의 천사’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앨범의 성공으로 1986년 MBC 10대가수가요제에서 10대 가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앨범 정보>
제작, 기획: 주식회사 예일
연출: 김성일
녹음: 서울 녹음실
엔지니어: 최병철
사진: 김용범(포커스)
편곡: 김명곤
디자인: 애드 앤 에디
(가사)
그대가 말했지 찻집을 나설 때
우리들의 사랑은 너무나 슬픈 거라고
그늘진 미소로 안녕을 고할 때
이슬처럼 반짝이는 눈물을 나는 보았네
그것이 우리의 예정된 시간
그것이 우리의 남겨진 약속
그대의 그림자를 밟으며 가던
그날의 추억을 아직도 못 잊어
나는 울었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28 21: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