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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음악/노래 | 등록일 : 2020-10-16 21:01:06 | 글번호 : 959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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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그대 떠난 이른 아침 - 송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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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동영상 : 1개


https://youtu.be/R-Cw565qEHg


   1990년 9월 30일에 발매된 송골매 9집 2번 트랙으로, 이태윤 작사, 이태윤 작곡의 곡입니다. 간주 부분의 기타 솔로가 돋보입니다. 송골매에서 1987년 7집부터 베이스를 맡았던 이태윤이 불렀습니다. 이태윤은 1993년부터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활동 중입니다. 이 앨범에서는 저번에 소개했던 송골매의 마지막 히트곡인 ‘모여라’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986년 송골매 6집 이후 음악적 한계를 느낀 송골매는 일부 멤버를 교체하고, 외부 작곡가의 곡을 수록하는 등의 노력을 시도했으나 이전과 같은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하락세로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1988년에 발매된 송골매 8집도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고, 1990년 송골매의 마지막 앨범인 9집이 발매되었습니다.

<앨범 정보>
MEMBER
Guitar & Vocal: 배철수
Drum & Vocal: 이건태
Keyboards & Vocal: 이봉환
Guitar: 김정선
Keyboard: 이종욱
Bass: 이태윤

STAFF
Recording Engineer: 장인석, 황인, 김국현
Mixdown Engineer: 김국현, 황인, Mikogami
Assistant Engineer: 김동인, 김종욱, 한제석
Road Manager: 조용현
Director: 이응수
Producer: 배철수

(가사)
그대 떠난 이른 아침
하늘도 슬퍼서 비는 구슬피 내리네
단양역이 바라뵈는
그리 높지 않은 산에서
그대를 부르네

우리 가슴에 살짝 앉은 까만 나비도
그대를 따라갈 듯 몸부림쳤네

차거운 흙 속에 잠들 그대는 떠나버렸네
스무해에 떠난 그대 안타까움 어이하려나
서로 위로하며 지샌 그 밤들을 어이하려나
그대 발길 머나먼 길 편히 가소서

뽀얀 안개에 휩싸인 원망스런 물결
그 속에 담배를 띄우네

우리 가슴에 솟아오른 더운 설움이
애타는 울음 되어 흘러넘쳤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28 05:54:41:


#송골매 #9집 #1990 #그대떠난이른아침 #부마항쟁4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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