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1월 1일에 발매된 금성필 1집 6번 트랙으로, 김창완 작사, 연석원 작곡, 연석원 편곡의 곡입니다. 이 앨범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1980년대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Italo Disco 편곡이 돋보입니다.
가수 금성필의 본명은 ‘금중필’로, 1987년 MBC 강변가요제 본선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산울림의 김창완이 발탁하여 ‘금성필’이라는 예명으로 1988년 1집을 발매했습니다. 1991년에는 ‘김성필’이라는 예명으로 2집을 발매했고 이후 가수 생활을 그만두었습니다. 현재는 ‘J2O홀딩스’ 대표로 있다고 합니다.
<앨범 정보>
기타: 최춘호
노래: 금성필
드럼: 강윤기
신디사이저(피아노 외): 최경식
키보드: 김정택
피아노: 변성룡
프로듀스: 권강식
뮤직디렉터: 연석원
기획: 권강식
연출: 성미숙
구성: 남국희, 정하영
사진: 최승환
자켓디자인: 주민애
레코딩 & 믹스다운: 최세영, 서울스튜디오
의상협찬: E.J 부띠끄
(가사)
한 번도 연인이라 말하지 못하고
한 번도 사랑이라 부르지 않았지만
한 번도 희망이라 생각지 못하고
한 번도 행복이라 생각지 않았지만
가슴속 깊이 타오르는 불길은 불길은
나를 춤추게 하네
이 밤이 새도록 이 밤이 다하도록
내 사랑 다할 때까지
이 밤이 새도록 이 밤이 다하도록
내 정열 다할 때까지
언젠가 잊혀져 갈 사랑 노래지만
언젠가 꺼져버릴 불꽃들이라지만
아무도 몰라 고이 간직해왔던
나만의 불꽃 피우려 하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02 07: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