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4월 7일에 발매된 앨범 2번 트랙으로, 전영록 작사, 김정택 작곡의 곡입니다. 가수 전영록이 작사한 곡으로, 정수라의 맑은 음색이 돋보입니다. 이 앨범에서는 저번에 소개했던 ‘어부의 딸’, ‘그런 사랑 필요치 않아’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곡은 방송에 처음 소개될 당시에는 ‘이제는 알 수가 없잖아’로 소개되었습니다만, 앨범 발매 때는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그런 사랑 필요치 않아’도 앨범 발매 전 방송에 소개되었을 때는 ‘아름다운 사랑아’라는 제목으로 나왔습니다.
<앨범 정보>
기획: 박성철
(가사)
사랑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우리는 알 수 없잖아
만나면서 그렇게 헤어져야 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잖아
하지만 외롭지 않게만
우리 사랑할 거야
비록 내가 멀리 있다 하여도
우리는 한줄기 빛처럼
저 멀리 저 멀리 비추리
이제는 알 수가 있잖아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9 1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