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과 그리움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화자의 내면이 섬세하게 표현된 곡입니다.
펜더는 이 곡을, 고인이 된 친구이자 멘토인 애니 오윈(Annie Orwin)에게 헌정하였으며
그가 생전에 있던 요양원을 오가며 느낀 감정들을 담았다고 합니다.
곡 초반부터 일관되게 업-비트로 전개되며, 중후반에 색소폰 등 브락스 섹션이 더해지며 감정의 고조가 더해지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 곡에는 전반적으로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향기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29 17:0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