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3월 10일에 발매된 조한용 2집 8번 트랙으로, 정난이 작사, 장원배 작곡, 변성룡 편곡의 곡입니다.
<앨범 정보>
제작: 리미트기획
기획: 오상환, 김영달
편곡: 변성룡, 이영재
녹음: 정도원, 서상환
디자인&사진: 송인호
(가사)
난 알지 못했네 하얀 볼에 눈물을
슬픈 연가 입에 물고 걷던 그대를
난 싫어 울었네 외로운 듯 웃음 짓는
안녕이란 그 말에 두 눈 감은 채
소리 없는 거리에는 외로운 흐느낌만이
이 어둠을 떠돌다가 무심하게 멀어졌어
어디선가 맴돌다간 슬픈 추억을
울먹이던 그대 모를 리 없고
바람처럼 잊혀져간 너의 고운 발길은
슬픈 약속처럼 남아 있네
이제는 떠났네 이별 뒤의 그대 모습
아무렇지 않은 듯이 나를 남기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30 05: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