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1월 4일에 발매된 사랑과 평화 3집 8번 트랙으로, 김선욱 작사, 최이철 작곡, 최이철 편곡의 곡입니다. 노래는 사랑과 평화의 기타리스트 ‘최이철’이 불렀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곡은 지난 1982년 사랑과 평화가 ‘젖은 눈길은 창밖 하늘가 너의 별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것을 새롭게 편곡하여 수록한 것입니다. 이 앨범에서는 저번에 소개했던 ‘울고 싶어라’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랑과 평화 3집은 수록곡 ‘울고 싶어라’가 큰 사랑을 받으며 발매 2개월 만에 7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릴 만큼 상업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음반입니다.
<앨범 정보>
편곡: 최이철
음악: 사랑과 평화
녹음: 이태경
ILLUSTRATION: 진복성
DESIGN: 동준경
제작: 서판석
(가사)
이 밤엔 네게 꽃을 주고파
차가운 바람 불어도
네게로 달려가 예쁜 꽃 한아름
안겨주고 보고파
달빛이 싸늘히 길 위를 뒹굴고
길다란 나무 그림자
나는 이제 긴 외로움에서 말없이 깨어나
조용히 아주 조용히 젖은 눈길은
창밖 하늘가 너의 별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30 22:4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