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7월 1일에 발매된 하얀 그림자 2집 2번 트랙으로, 김기호 작사, 김영석 작곡, 김현규 편곡의 곡입니다.
<앨범 정보>
Chorus: 최용준, 문정원
Arranged: 김현규, 하얀그림자
Music Director: 김현규
Engineer: 박영호
Recording Studio: 유니버셜 스튜디오
Design: 이대선
Photo: 박치문
진행: 강구민
Executive Producer: 설도권, 신재각
(가사)
화려한 불빛 아래 춤을 추는
똑같은 표정의 얼굴
모두가 제 모습을 감춘 채
어색한 미소만 짓네
오늘은 누구라도 한 번쯤은 사랑하고
누구나 다정한 연인처럼
이제부터 외로움은 없는 거야
사랑을 위하여 이 밤을 태우는
가면 속의 연인들
오늘 밤은 누구라도
사랑을 위한 집시처럼
이리저리 방황하며
사랑한다고 가만히 속삭이네
아름다운 밤
어둠이 소리 없이 내릴 때
하나둘 보이는 얼굴
자기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어색한 파티를 하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01 17: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