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같은 걸 위해서 하는 건 아니고요.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평소에 나태해지다보니 잃게 되는 짧은 시간들이 아까워서 출첵 스터디라도 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재학생인데요. 아무래도 제가 고시하시는 분들 하는 스터디에 들어가면 제가 아침7, 8시에 못나갈거 같아서요;
그래서 가능하면 저처럼 재학생 중에 좀 열심히 하시려는 분이었음 괜찮겠네요.

일단 계획은
아침 8시 50분쯤 출첵 후 각자 공부 혹은 수업(1교시 있는 분은 빠져도 될듯)
저녁 5시에 다시 출첵 후 최대 6시까지 저녁(자의에 의해)

밤 10시나 11시경에 출첵까진 잘 모르겠네요. 전 주로 계속 학교에 있는데... 장소는 중광입니다.
지각1000원 결석3000원정도 벌금 받아서 나중에 뭐 같이 사먹거나; 뭐 할지는 안 생각해봤네요;
근데 약간 유도리있게 하면 중간에 흐지부지될 지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재학생이면 가끔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못오는 경우가 있잖아요(저도 그래서 일반 출첵 스터디에 가기가 좀 그래요) 그런 경우는 전주에 미리 얘기했을 경우에만 인정해주는 거로 하면 될 듯 하고요. 그 대신 2주1회만 쓸수있게요.

룰은 조금씩 맞춰가면 되는 거니까 혹시 비슷한 생각있으신 분은 연락주셔서 같이 했음 좋겠네요.
뭐 거창하게 스터디라고 할 건 없고 서로 시간관리 잘 하게만 해줬음 하는 맘이네요.
참고로 저는 05학번 남자입니다. 지금 저랑 동갑 여자분 연락와서 내일부터 같이 할거 같고요
livejuntae@gmail.com이나 공일공 사구구팔 칠팔삼이 로 연락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4 20: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