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0년 10월 13일부터 3개월 간 KOICA 해외봉사단 훈련센터에서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를 중점으로 Wonderful, Painful, Joinful을 주제로 개최됩니다.

김중만, 신미식 사진작가 사진전 및 아프리카 물품 전시, 아프리카 음식 및 커피도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 됩니다.^^

행사 기간 동안 포럼도 열릴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람니다.

우수활동자에게는 아프리카 봉사체험의 기회도 주어집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geovillage

1. 10월 13일 자원봉사자 모집

10월 13일 개막식 동안 행사진행요원 및 귀빈(아프리카국 대사)의전 등으로 도움을 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인원 : 00명

모집기간 : 10월 8일까지

발표일 : 10월 10일

활동증명서 발급



2. 10월 13일 개막식 초대합니다.

개막식 참석자을 원하시는 분들은 10월 7일까지 알려주시기 바람니다.

신청 방법(쪽지로 성함과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1) 순서

14:30 ~ 15:00  등록 및 안내

15:00 ~ 16:00 공식행사

16:00 ~ 16:30 리셉션(간단한 식사)

12:30 ~ 친목 행사(자유)

2) 초대글

초대합니다.

우리나라는 식민지의 굴레에서 벗어나자마자 분단의 아픔을 겪어야 했고 전쟁의 참화를 딛고 일어서야 했습니다. 반세기 전만해도 세계 최빈곤국에서 벗어날 희망은 보이지 않았고 원조에 의존해 나라 살림을 꾸려야 했습니다. 그러던 우리나라가 지난해 11월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정식회원국으로 가입했습니다. 원조를 받던 나라 가운데 원조를 주는 나라들의 모임인 DAC의 회원국이 된 사례는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최빈곤국이 반세기만에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것은 세계사의 기적으로 크게 자축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주는 나라’로서의 책임감도 무겁게 느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정부와 KOICA 등 관계기관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 가져야 할 마음가짐입니다. 세계인을 우리의 이웃으로 인식하고 지구촌의 아픔을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공동의 문제로 깨닫는 세계시민의식이 필요한 때인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KOICA 지구촌체험관이 문을 엽니다. 지구촌체험관 개관은 세계의 이웃들을 우리 곁으로 불러오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구촌 곳곳을 다녀보지 않더라도 개발도상국의 현실을 바라보고 그들의 문화를 몸소 경험하고 지구촌 이웃들이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 있음을 느끼는 체험관이 될 수 있도록 개관식에 참석하시어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박대원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4 22:3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