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첵. 벌금제의 강제적인 스터디라기 보다는 그냥 같이 공부하실 친구 찾는 글이에요~
몇몇 분들이 연락 주셨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모임을 정확하게 표현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 다시 글을 적어봅니다.
같이 열심히 공부해요 ^^


어떻게 어떻게 매일 학교는 오시는데, 열람실에는 들어가시는데
자꾸 딴 생각하고, 딴 짓하고,  그러시진 않나요?
집에 갈 때 뿌듯할만큼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저랑 같이 백기에서 공부하실 분 찾습니다.
소규모(3-4분 정도)로 한 테이블을 정해 놓고, 그 테이블에서 함께 공부하는 것입니다.
안면이라도 있는 분이 바로 앞에 앉아계시니 잠자는 시간도, 딴짓하는 시간도 좀 적어질꺼라 생각됩니다.

각자 자신이 가능한 시간에 참석해서 같은 테이블에서 공부하고
중간에 점심 드시거나 수업 있으신 분들은 다녀오시구요.
졸업생인 저는 아침 9시 정도부터 밤 8시까지 계속 있습니다.


제가 누가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 옆에서 열심히 하면 자극 받는 스타일이라
열심히 같이 공부하실 친구분 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06학번으로 올해 졸업했구요. 여자이지만, 성별 무관합니다.)


- 쪽지에 학번(졸업, 휴학여부), 나이, 준비하시는 시험이나 공부하시는 것, 연락처 적어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4: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