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중앙동아리

高大弓道會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중앙동아리 체육분과 양궁동아리 고대궁도회입니다. 약식으로는 궁도회로 불리고 있습니다.



우리 한민족은 ‘동방의 활을 잘 쏘는 민족’이라 불렸습니다. 이 이름에 걸맞게 우리나라는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 2년마다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 대회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압도적일 만큼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우리 스포츠의 효자 종목 중 하나이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학우 분들은 양궁을 접할 기회가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양궁을 시작하려면 수십 만원에서 백만 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양궁 용품들이 필요하고 양궁장에서 비싼 가격의 레슨을 받아야 하기에 축구나 농구와는 달리 쉽게 발을 내디딜 수 없는 스포츠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희 궁도회를 찾아오시는데 이러한 걱정은 불필요합니다. 저희는 양궁에 흥미를 가지고 계신 학우 분들을 언제나 환영하며 체험과 학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방에 활과 화살이 비치되어 있으며 국제관 옆 교수테니스장 부근에 활터가 있으므로 교내에서도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혹 활에 경험이 없으셔도 훈련부원 및 회원들이 기초부터 친절히 가르쳐드립니다..



궁도회는 1974년 창립되어 현재 150여명의 졸업생 선배님들과 약 15명 정도의 재학생 회원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정기활동으로 매주 1회 집회 및 동아리 사람들간의 활 쏘기 대회를 가지며 회원들과 같이 훈련 하실 수 있습니다. 정기행사로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돈독한 관계를 다지는 ‘창립제’ , 고려대학교 일반 학우들을 위한 ‘강습회’ , 각 양궁장에서 시행하는 ‘양궁 시합 참가’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족과 같은 회원 분들과 함께 MT와 농활, 4.18행사, 입실렌티 등 기타 행사에 참가합니다.  



양궁에 흥미가 계신 분, 양궁을 토대로 관계를 더 넓히고 싶으신 분, 심신수련을 통해 자기단련을 원하시는 분들,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은 주저 없이 학생회관 6층 고대궁도회 동아리 방을 두드려주세요. 저희는 언제나 학우 분들을 환영합니다.



(회장) 김승완 : 010-4416-7536

(부회장) 문경일 : 010-2692-4019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5 19: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