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4학번 전전전 학생입니다.

복학 후에 친구의 추천으로 여기 하숙하기 시작했는데 좋아서 계속 산지가 어언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ㅎㅎ

이제 전 취직을 해서 수원으로 떠나게 되었는데 아주머니가 광고를 잘 안하시는 편이라 직접 광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개운사에서 도보로 한 3분? 걸립니다. 병원쪽 길을 타면 공대캠퍼스로는 걸어서 8분정도 걸리구요.

정대후문으로도 비슷하게 걸리는거 같습니다.

제 방크기는.. 약 3m X 2.3m(제가 팔벌려서 어림잡아 쟀습니다;)구요. 혼자살기엔 넉넉한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제방에 있는건.. 에어컨(몇주전에 달았어요), 서랍장, 책상, 옷걸이, 침대, 인터넷입니다.

화장실, 샤워실은 층마다 있구요.

이 하숙집에서 젤 좋다고 생각하는건 밥이에요 ㅎㅎ. 항상 고기하고 나물 다 주십니다. 젤 기억나는건 삼겹살, 보쌈, 감자탕, 해물탕등이네요.

주인아주머니 음식 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ㅎㅎ..

방이 하나가 비어있고 제방도 있으니 둘중 맘에 드시는곳에서 사시면 될거에요.

다음 오실분이 원하시면 오늘 당장이라도 방을 비워드릴수 있어요.

전 요새 할일이 밥먹고 자는거 밖에 없으니 언제든지 방 보여드릴수 있어요.

010-8531-5457 아무때나 전화주세요 ㅎㅎ

음; 제가 다시 읽어봐도 글을 참 못써서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적당한 크기의 방, 인터넷(원래는 유선 인터넷만인데 무선인터넷도 돼요), 에어컨(방마다 하나씩), 책상, 서랍장, 옷걸이, 침대 풀옵션
2. 남향이고 2층이라 햇볕 잘들어와요.
3. 밥맛있어요
4. 싸요(월40마넌 보증금 백마넌)
5. 샤워실 뜨거운물 항상 나와요.
6. 겨울에 난방 팍팍 틀어주시는데 지금은 여름이라..
7. 이공대 정경대 모두 가까운 거리
8. 개운사에서도 약간 더 산 안쪽이라 고연전해도 조용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3 16: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