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교육대학원 2월에 졸업하는 여학우입니다.
작년에 임용을 쳤지만 정말 공부 하나 안하고 본 터라 사실 의미가 없는 시험이었습니다만.
그것이 제 나름의 경험이었다고 생각하며. 올해는 제대로 공부해서 합격하려 합니다.

2월부터 학교 근처에서 하숙하며 본격적으로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합격수기 몇 년치를 읽어보며, 스터디원을 분기별 혹은 세부전공별로 모집해 공부를 하기보다는
좋은 스터디원 만나 1년동안 꾸준히 함께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았다는 말들을 고려하여 저도 좋은 스터디짝을 만들어 함께 윈윈하고 싶습니다. (함께 밥터디도 하고, 출첵도 하고, 테스트와 따끔한 충고도 함께 해주는..)
상반기 계획을 대략 짜두었는데, 만나서 함께 의논하고 조율해나가고 싶습니다. 전 열려있는 마음을 지니고 있으니까요~ㅋ
언니여도 좋고 동생이여도 좋습니다.
함께 둥글둥글하게 이어나갈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쪽지 주시면 그때그때 확인하겠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05: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