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national Goodwill Society (이하 IGS)는 5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 연합 영어 토론 동아리입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 시에 영국대사관이나 세미나실에 모여 국내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선정해서 영어로 열띤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학기 별로 회장단을 선출하여 1년에 2 Term으로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7번째 Term 회장단과 스탭들이 활동 중입니다. 그리고 매주 Main Meeting에선 영어 토론 시간을 갖습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아리답게 11월 5일 53번째 창립일을 맞이하였고, 11월 12일에 Foundation day 행사가 있습니다.

영어토론은 2주 전에 멤버들의 발제를 통해 주제가 결정되고 1주 전에 발제문과 관련 글들을 IGS에서 발행하는 주간지인 Pigeon을 통해 게재한 뒤 사회자(Presider라고 부릅니다)의 진행 아래 영어로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저희 IGS는 오랫동안 영국 대사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래서 2주에 한번씩 영국 대사관에서 Main Meeting을 갖고, 매주 영국 대사관 직원들이 Advisor로서 Main Meeting에 참여하여 영어 표현과 문화 이해의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희 동아리는 2가지의 연례 행사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회원들의 기고문을 모아 문집으로 엮어 ‘Annual Pigeon’이란 이름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또 다른 하나는 겨울에 대학로 소극장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해온 영어 연극입니다. 그 외에 봄, 여름, 가을, 겨울에 MT를 가고 있으며, 11월5일 Foundation Day (창립기념일), Election Day(회장-부회장 선출 선거일), Inauguration Party(취임식) 등이 IGS의 주요 행사일입니다.

‘A Key to English & a Gate to Friendship’란 IGS의 모토에 걸맞게 IGS는 영어 실력을 키우면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왔습니다. IGS는 그동안 사회 각계에서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을 배출해 냈고, 대학 연합 동아리답게 다양한 학교에서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영어 회화와 우정으로서 묶어주고 있습니다.

IGS에서는 단순히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뿐만이 아니라 시사 문제에 대한 지식과 상식을 넓힐 수 있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이벤트와 오랜 전통을 통해 얻어지는 IGS 회원으로서의 자긍심과 회원들 간의 우정과 믿음 그리고 다양하고 새로운 사고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의 Main Meeting에서 뿐만 아니라 사이버 공간에서도 IGS 회원들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http://igs.cyworld.com에 들어오시면 매주 Update되는 Pigeon을 읽으실 수 있으며 토론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활발하게 의사 교류를 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고 많은 좋은 친구들과의 교류의 장이 되는 IGS의 문은 언제나 여러분들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저희 동아리의 모임에 참석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http://www.myigs.com 사인업 게시판에 들어오셔서 가입 신청을 해주시고, 107member@naver.com 으로 이름, 전화번호, 소속을 적어서 참가 신청을 해주세요.

Welcome to the IGS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9: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