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즐거움을 따라가다보니
수십만명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직업을 갖게 된 시인이 있습니다.

정식 문학교육도 받지 않았고, 등단도 하지 않았지만
인터넷 문화를 ‘컨텐츠’로 바꾸는 그의 능력은 누구보다도 뛰어납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업데이트하는 자작시로 대중과 소통하던 그는
다니던 회사를 과감하게 정리하고

계속해서 SNS에 짧은시들을 업데이트하여
수십만의 사람들을 즐겁게하는 첫번째 시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하상욱 시인의 첫 시집 ‘서울시’는
10만 여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습니다.

성공은
100m 달리기시합에서 이기는 것처럼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조깅하며 느끼는 행복 같은 것이라 이야기하며,
사람들과 소통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하상욱 시인

12.28일
하상욱 시인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선착순 100분)

일시 : 12월 28일 토요일, 1:40-4:00
장소 : 고려대학교 정경관 506호
참가신청 : http://bit.ly/weask4th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1: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