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휴학을 하게 되어 고향으로 내려가게 돼었습니다.

그로 인해 현재 하고 있던 과외를 더 이상 할 수 없기에 여기서 선생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금전적인 부분]
우선 학생집은 화곡역에서 마을버스 타고 5분 거리이며, 급여는 주 2회 50만원입니다.

수업시간은 1시간 30분 ~ 2시간 30분으로 학생의 이해속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됐으며,

과외비 역시 탄력적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주3회 90만원 받다 부담됀다셔서 조정)

과외비 날짜는 매 달 13일이며,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잘넣어주십니다.

이미 제가 이번 달 과외비를 받은 터라, 과외를 이어서 하시면 제가 수업한 부분에 대해서 제하고

나머지 부분을 부쳐드리겠습니다.

[수업적인 부분]
수리 가형 4~6등급 정도 나오는 학생으로 이번 수능에서 나형으로 갈아탄 이과생입니다.

기초가 생각 이상으로 부족하여 쎈 수학1을 수업하고 있으며 현재 점화식까지 끝난 상태입니다.

쎈 수학1이 끝난 후, 미적분학과 통계 기초를 진행하면서 수능,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무한 뺑뺑이 돌릴 계획이었습니다.

그 외 다른 영역 역시 부족하여, 영어는 단어 암기 체크(인쇄해서 주면 알아서 숙제로 해서 보여줍니다.)

과학 노트 검사(스스로 공부한 부분을 정리하여 보여줍니다.) 등입니다. 두 개 전부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 이상

걸리지 않으며, 학생과 잘 협의하여 아예 수업을 해버리시면 과외비 조절이 잘될 듯 합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
선생에 대한 성별의 제한이 없는 만큼 정말 친오빠 처럼 친언니 처럼 최선을 다해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학생이 이 선생은 날 ATM으로 밖에 보지 않는구나 란 생각이 아닌, 정말 진정 선생이구나 란 생각이 들 정도의

교육에 열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쪽지 보내주세요. 내일 오전까지 신청 받겠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1 12: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