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너른마당이라는 장애인 야학 봉사활동하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학기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선생님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학부(?)는 초졸검정, 중졸검정, 대입검정이 있습니다.
과목은 국어 수학 과학 사회를 가르쳐서 4x3=12명의 선생님이 필요한데요,
지금 계시는 선생님이 7명 정도 계셔서 5명정도의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5:30~7:00/7:00~8:30으로 일주일에 하루 가시면 됩니다.
시간은 각 선생님들께서 조정하셔서 결정하실 수 있구요.

각 학부마다 학생분들이 평균 3명 정도 계시는 데요.
학생분들도 모집중이라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학생분들은 노숙인 쉼터에서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장애인 분들도 계십니다.
나이 때는 서른 부터 많게는 마흔까지 계십니다.(친숙하게 대해주셔서 수업하는 데 큰 부담이 되지 않아요^^)
장소는 고려대학교 병원 뒷편 골목 끝입니다.(고로 가까운 위치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연락해주시면 알려드릴게요!)
또..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은 법학과 언니 두명, 영문과 세명, 군대 갓 오시는 법학과 선배 한분이랑 30대에 성경 쾌활하신 언니 한분 계세요.
이주에 한번씩 선생님들끼리 모임을 가져서 친목도 다질 수 있어요!

관심있으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010-9920-3444 손건희 올림.

ps. 아, 제가 영문관데 과학을 가르치느라 고생했습니다...ㅠ_ㅠ 과학을 자신있게 가르쳐드릴 이공계 여러분 특히!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