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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5-01-10 22:28:06 | 글번호 : 25110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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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책을 냈습니다




첨부 이미지 : 4개

고려대학교 선후배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스치는 생각을 글로 붙잡아 보았다>를 출판한
경영학과 20학번 김호진이라고 합니다.

열여섯 살에 처음 제 자신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을 때, 교육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내서 세상을 바꾸겠다고 말하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3년 동안 저는 교육을 앓았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자아를 구성해가는 동시에 변화를 꿈꿨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기력과 현실의 무게에 크게 괴로워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전 출판에 실패했기에 좋은 대학에 입학한 저는 그 성과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한정된 자유에 따르는 책임조차도 짊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군대에서 의무의 시간을 인내하면서는 규율 있는 일상과 사람을 고민했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 삶을 넓게 바라보고 다양한 경험으로 세계를 넓혔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향상심이라는 자아의 중요한 축을 다시금 마주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책을 완성했습니다.

누군가 치기 어린 생각이라도 할지라도, 저는 여전히 더 나은 세상을 꿈꿉니다. 내적인 성장을 돕는 본질에 가까운 교육, 이해와 관용으로 화합하는 사회, 모두의 주체적이고 인간다운 삶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런 수많은 생각을 모아서 <스치는 생각을 글로 붙잡아 보았다>를 출판했습니다. 목차로는 각 해마다 있었던 일과 생각의 흐름을 담은 8개의 나이 챕터와 교육, 사회, 행복, 인간관계 등 다양한 주제의 그 자체로 완결된 수필인 16개의 일반 챕터를 담았습니다.

대학생의 어설픈 책 한 권이 사회를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글과 생각은 한 사람이라는 세계에 반드시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낸다고 믿습니다. 삶이라는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생각의 조각이라도 가닿는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사회는 거대하고 복잡하며 개인은 작게만 느껴집니다. 냉소는 사랑을 비웃고 파괴는 창조를 무너뜨립니다.
숫자는 가치를 환원하고 본질은 뜬구름 잡는 소리가 됩니다. 그럼에도 아마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오직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한 발자국을 내딛는 것 뿐입니다.

그러다가 만난 희망의 조각으로 공명하면 저는 다시 꿈을 꿉니다. 살아가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지만, 조금이라도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다면 저는 기꺼이 철없는 이상주의자로 남겠습니다.

  <스치는 생각을 글로 붙잡아 보았다>는 대부분의 인터넷 서점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부족한 책이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 hojin528@korea.ac.kr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6-10-24 01:11:59: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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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5-01-10 23:06:15
출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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