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안정대 야구부 퍼블릭스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명실상부 최고의 교내 야구동아리!!

모집기간 ~9/11까지
모집대상 선수 + 매니저 ( 학번, 나이, 제한 노노노노노노노ㅋ 아무나 오세요^^)

야구를 처음하신다구요?? 부럽습니다... 그 첫 설레임을 느낄 수 있으셔서..


< 정경대학 야구동아리 Publics 2010년 2학기 신입부원 모집 FAQ>

1. 퍼블릭스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      퍼블릭스는 정경대학 야구동아리로서, 교내 20여개 팀이 참가하는 총장배 교내리그(1학기)와 야호리그(2학기)에 매년 출전하며 여름 방학 중에는 전국 사과대 리그, 여름리그 등에 출전하여 교내, 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      야구 외적으로도 정대에서 가장 인원이 많고 활발한 동아리임을 자부하며 정경관 지하 1층의 동아리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야구는 위험하지 않나요?                  

-      맞습니다. 야구는 위험한 스포츠입니다.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고 사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은 채 어설픈 동작으로 한다면 매우 위험합니다. 퍼블릭스에서는 팀 장비로 최고의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시합이나 연습 전후에 단체로 스트레칭을 통해 충분히 몸을 풀고 야구에 임합니다. 퍼블릭스는 야구라는 스포츠 앞에서 절대 진지함을 잃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야구는 귀족스포츠 아닌가요? (비용이 많이 들지 않나요?)

-      야구는 초기에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퍼블릭스에서는 신입부원에게 유니폼비를 제외하고는 회비 및 뒤풀이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가입 6개월 이후에는 월회비를 내야 하고 차차 개인장비 (글러브 등)를 구입하기도 하는데 개인장비 없이도 충분히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팀 장비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배들이 신입부원을 맞이하기 위해서 배트, 포수장비, 공 등 팀 장비를 일체 정비하여 현재 최상의 상태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구에 대한 사랑, 배우고자 하는 자세, 선배, 동기들에 대한 예의만 갖추고 오시면 됩니다.

4. 퍼블릭스를 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   야구.............야구...  참 재밌는데, 뭐라고 설명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고 그렇고..흠...

-      야구라는 운동을 통하여 퍼블릭스의 수많은 선배님들을 만나고 친해질 수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선배님들은 여러분의 대학 생활에 있어 가장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교내리그를 통하여 타과, 타단과대 학생들과 시합하고 경쟁할 뿐만 아니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여름방학에는 사과대 리그를 통해 고대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폭넓은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고대 경영대와 정기전을 펼치며, 연세대 팀과 비정기 고연전을 벌이기도 합니다.

5. ♥매니저♥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      솔직히 말씀드리면 작년까지 매니저들의 역할은 공식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운동장에 나가 뛰는 선수들과 달리 경기장 밖에 있는 매니저들은 추위와, 심심함과 배고픔에 시달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합 때마다 나와서 퍼블릭스를 응원하고 같이 즐기는 매니저들이 있어 주었기 때문에 선수들은 항상 자부심을 가득 안고 시합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      매니저들에게 필수적으로 ‘기록’ 교육을 시킬 예정입니다. 매 경기 기록을 하고 뒤풀이 때 기록발표를 하며 그날의 ‘베스트 & 워스트 플레이어’ 투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

-      또한 시합에 뛰기는 어려워도 러닝, 스트레칭, 캐치볼 등의 운동은 매니저들도 충분히 같이 할 수 있고 특히 스트레칭은 체력증진과 유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원하는 경우에 한하여 같이 운동도 하겠습니다.

-      매니저들은 가입비, 연회비, 뒤풀이비 일절 면제입니다. (평생)

6. 주저하고 계신 분들에게…..

-      실력이 부족한 것은 당연합니다. 저희도 대학에 입학해서 처음으로 야구해 본 부원이 대다수입니다. 야구는 타고난 운동신경만으로 할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 하나씩 열심히 배운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노력에 대해 가장 정직하게 돌려주는 스포츠이며 운동장 안팎에서 너무나 배울 것이 많은 운동입니다. 초보자든 유경험자이든 상관없이 야구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      처음 그라운드에 나갔을 때 느꼈던 떨림, 처음 타석에 들어섰을 때의 흥분, 처음 나에게 공이 왔을 때의 긴장감…  그 모든 것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을,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동기, 선배들과 보내고 싶으신 선수, 매니저 분들은 지금 바로!! 정경관 B107호 퍼블릭스실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2010년 9월 호안정대 야구동아리 퍼블릭스 드림. (주장 : 박현준 010-3717-3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