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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대 학생복지위원회에서는 학교 주변 식당을 대상으로 '음식 재사용 금지'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정대후문 모 식당에서 반찬을 재사용한다는 학우들의 신고가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모든 식당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학복위원들이 직접 식당을 돌며 서명을 받을 예정입니다. 서명에 참여해주신 식당과 그렇지 않은 식당 모두를 학복위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며, 향후 캠페인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꾸준히 모니터링을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본 캠페인과 함께 "화학 조미료 사용 지양 협조 / 육류 원산지 표시"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학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서약서 전문입니다.
(담당 : 복지분과 김현진)
생/활/의/발/견/ 25대 학생복지위원회 www.kuwell.net
깨끗하고 따뜻한 식사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고려대학교 제 25대 학생복지위원회
한여름 더운 날씨와 서민물가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느라 고생 참 많으시지요? 만 팔천 고려대인의 한 끼를 책임지고 계신 식당 사장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제 25대 학생복지위원회입니다.
요즘 미국산 쇠고기 파동 때문에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음식을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학교 주변의 모 식당에서 남은 반찬을 다시 내놓았다가 발견되는 불미스러운 사건까지 발생했습니다. 발견된 사건이 하나라면 그 밑에 숨겨진 게 얼마나 될지는 가늠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문제는 법과 규정, 감시와 처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식당 주인 여러분의 자긍심과, 학생-식당 주인 사이의 신뢰를 회복해야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모! 삼촌! 여러분은 그냥 장사만 하는 분들이 아니라, 고려대 만 팔천여 학우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여러분의 깨끗한 밥 한 공기에 담긴 따뜻한 정이 고려대학교와 이 사회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고려대학교 제25대 학생복지위원회는 학우-식당 주인 간 신뢰를 회복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식사를 할 수 있기 위해 여러분께 다음 두 가지만 약속해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나는 고려대학교 학생들을 나의 친자식처럼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하나. 남은 음식을 다시 식탁에 내놓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둘. 육류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기하고 지킬 것을 약속합니다. 위 제안에 동의하며 다음 란에 서명합니다.
2008년 7월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인)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6-10-25 18: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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