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주로 경제학과) 학부생,졸업생(직장인),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영국 Economist지를 비롯한 영어시사글을 읽는 모임입니다. 참여자를 항시 모집하고 있습니다. 타과,타대 출신 물론 환영합니다.

서구에는 '正論紙'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Economist나 Le Monde처럼 고급인텔리들을 대상으로 한 고급정론지도 존재하고, Guardian처럼 일반대중을 상대로 쉬운 언어로 쓰여있으나 냉정함을 잃지않는 대중정론지도 존재합니다. NYT처럼 전반적인 인텔리를 대상으로 하면서 학자들과 논객들의 공론장을 펼치는 신문도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더타임스,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이네짜이퉁 등은 보수적 성향을, 뉴욕타임스, 가디언, 슈피겔 등은 진보적 성향을 분명히 띄지만 사실성에서는 객관성을 잃지 않습니다.
독자보다 더 흥분하는, 한국의 타블로이드성 자칭정론지들과는 차원이 다른 정론지들을 읽으며 정치,사회,경제에 걸쳐 넓은 시야를 키워나가려는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Time : 일요일 아침 10시반. (1시간반~2시간 정도 진행)
Place : 중앙도서관(대학원) 세미나실.
Contents : 한주는 Economist, 한주는 다른 시사글(NYT, Newsweek, Guardian 등등등)에서 아티클을 2개 정도(경제, 정치, 사회문화 영역 중에서 둘.) 뽑아 독해하며 내용에 대한 코멘트를 다는 형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문아티클을 통해 시사를 이해해가는 셈이죠.

*Speaking은 한국어입니다...
**잡지 안사도 돼요. 인터넷판으로 해결...
***Autonomous한 모임입니다. 출결에 부담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 즐겁게 담화를 나누다 간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고학번일수록 우대합니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acajou21@naver.com으로 <이름,소속,연락처,취미,간단한 소개> 정도 보내주삼.
문의 : 010-3323-1471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1 01:4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