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생각나서 효도 한 번 해보려고 홍보글 올려봅니다.
저희 가족은 미국 Michigan 주에 살고 있어요 ;;
(저 대학갈 때 이민 가셨다는,)

암튼,
주변에 조기 유학을 생각하고 있지만
환율때문에 주저하고 있는 총명한 학생들이 있다면
저희 집으로 오시라고 추천합니다.

조기 유학 비용 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tuition인데요-
보통 미국의 학교들 중에서 유학생을 원래 받는 학교들은
유학생 등록금을 따로 책정해서 비싸게 받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모님이 미국 학생들만 다니는 사립학교를 뚫어놓으셔서
그 학교에서 유학생 받는 것에 대해 잘 모르는지라 ;;
그냥 미국학생들한테 받는 액수만큼 받는다고 하네요-

저희 집으로 홈스테이를 오신다면
미국학생이 내는 돈과 같은 액수의 튜이션을 내기 때문에
훨씬 싸게 다니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국인이 현재 있는 학생 한 명만 있으므로
한국사람들과 무리지어 노느라 영어 못 배우는 이런 불상사는 절대 없습니다.

현재 여자사립고등학교와, 사립초등학교- 이렇게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희 가족이 살고 있는 도시는
Michigan주에 Livonia라는 소도시이구요
전형적인 미국의 suburb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방학 때 갔었는데, 그곳엔 집, 차, 사람, 몰, 자연
이 다섯가지 밖에 없습니다 ;
별다른 유흥거리가 없고 안전한 동네라서
학생이 공부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ㅋ
(심심해서 공부한데요 저희 집에 있는 학생은)


기후도 한국과 비슷한 사계절이 있구요-
겨울에 눈은 조금 많이....무릎정도까지 옵니다
호수옆이라서요 ;

저희 가족의 디테일이라던가
정확한 가격이나 환경등의 문의는
저에게 쪽지로 남겨주시면
어머니와 직접 통화하실 수 있게 연결해드리겠습니다

동생이나, 주변의 아는 분들 중에 조기유학을 고려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또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너무 비싸서 고민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

참고로 사진은 저희 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