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브레인 인코딩 디코딩 기술을 통해 "Personal brain healthcare company”를 표방하는 와이브레인 입니다. EEG(electroencephalography)를 통해 뇌파를 읽어 개인의 상태를 파악하고, tDCS라는 기술을 통해 뇌의 특정 영역을 활성화시키는 기술을 다룹니다. tDCS(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는 두피에 아주 약한 직류를 주는 방식인데, 이것이 뇌의 바깥영역을 자극하면 Neural Network를 따라 deep brain stimulation을 가능하게 합니다.

자사의 핵심 역량의 기반은 뇌 기능 조절 메커니즘 연구 결과와 하드웨어 코어 기술에 있습니다.  2년 연속 Nature에 논문을 게재한 자사의 CTO는 칼텍에서 도파민 보상 회로 조절에 관한 메커니즘, cognitive performance를 높일 수 있는 네트워크, 감성-이성 네트워크의 상호작용, 사람의 뇌와 뇌 사이의 동기화 정도를 통해 교감 정도의 측정, 사람의 몰입도 측정, 연구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카이스트 박사 출신의 CPO는 2012, 2013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 된 회로 소형화 분야에서의 세계적인 젊은 엔지니어입니다. 저희 와이브레인은 이런 핵심 기술들과 기반 HW, SW를 바탕으로 brain healthcare 기반의 글로벌 사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기초과학연구원, 삼성의료원, 강남을지병원 등과 함께하고 있으며 앞으로 칼텍, 존스홉킨스 병원과의 협력도 계획 중입니다.

뇌 공학을 이용한 헬스케어 분야의 하이테크 기술이 어떻게 쓰일지에 대한 상업화(commercialize) 프로세스를 같이 진행해 볼 기회는 흔치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직접 회로를 읽고 테스트하는 것, 더 나아가 제품을 Execution하는 것을 학부시절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덤으로 저희가 법인을 세운지 이제 10달 된 회사라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묘미와 배움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일들을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에서 뇌 공학에 관심 있는 후배님들과 일을 진행 할 수 있다면 서로에게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업무가 너무 어려울 것 같다는 근심 걱정은 미리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업무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저희가 아직 초기 단계라 PR자료를 준비 중에 있어서 보여드릴 수 있는 자료가 없습니다. 대신 밑에 자사 프로토타입과 경쟁사 제품들을 보시면 감이 좀 잡히시리라 생각합니다.

업무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야: 회로 관련 풀타임 인턴(⇒전전전 or 기계과 전공 학우분에 한합니다.)
업무: 회로 프로토타이핑 및 테스트 서포트  (고 정밀 DC 출력 및 측정 회로 / EEG 뇌파 측정 및 분석 회로), 제품 외주 생산 및 관리 서포트
-> 자세한 업무는 같이 일하게 되면 친절히 알려드릴 예정이니 너무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급여: 150만원/월
근무지: 서울 선릉역 주변
기간: 6개월(협의 가능)

모집 인원: 0명
마감 기한: 1월 8일(수)
제출 서류: resume (국, 영문 중 택 1)
신청 및 문의: 남재현(jaehyun.nam@ybrain.net)

지원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단순히 관심 있으신 분들도 부담 없이 연락해도 괜찮으니 학부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6 14: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