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3.1절이었죠?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지도 벌써 69년이 흘렀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일본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의 많은 나라를 침략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조차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요집회라고 들어보셨습니까? 1992년부터 지금까지 22년 동안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이 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집회를 이어오고 계십니다. 현재 1116번이나 되었습니다. 그 많은 세월동안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인정하기는커녕 일본군 위안부 자체가 없었다는 식의 망언만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 할머님들의 명예와 인권은 대체 누가 지켜줄 수 있을까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요즘 서울시청 광장에 서울시에서 부착한 현수막입니다.
특히 젊은 우리들이 기억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에 비참한 일본 식민지와 같은 역사가 반복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일관계와 친일 청산의 문제, 독도문제까지를 심층적으로 다룰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고 한 것처럼 많은 분들이 참가해서 바로 잡지 못한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첨부 파일을 확인해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3 21: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