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동네극장입니다.


‘우리동네극장’은 영화와 극장, 그리고 인간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젊은 예술인 단체입니다. 2012년 이래로 온/오프라인과 연극/영화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동네극장 주요활동

2012년
연기 워크샵 기획 및 진행 (성북예술창작센터, 이주민예술센터 프리포트)
29초 영화제 기획
시트콤 <잠복근무(시나리오/감독 오세진)> 제작 (유투브 누적조회수 100,000 돌파)
영화 <햄릿들> 기획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프로젝트 선정)
연극 <카페 렝길라 (작/연출 이용의)> 제작 (방송문화진흥회, 아름다운 재단 후원)


2013년
연극 <카페 렝길라 두 번째 이야기 (작/연출 이용의)> 제작 (방송문화진흥회, 아름다운 재단 후원)
단편영화 <핫버닝(시나리오/감독 김상훈)> 제작



우리동네극장은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선정작 단편영화 <엄마를 만나는 날>과 함께 2014년을 열어볼까 합니다. <엄마를 만나는 날>은 현재 프리프로덕션 과정에 있으며, 주요 배우들과 키스탭들의 캐스팅이 진행 중입니다. 촬영기간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고, 5월 중순에 완성 예정입니다.

우리동네극장에서는 영화 <엄마를 만나는 날>의 촬영기간(4월 1-10일) 중 촬영지원을 해주실 열정 있는 후배 여러분들을 모십니다. (‘우리동네극장’의 주구성원은 여러분 선배들입니다.^^)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짜릿한 경험을 할뿐만 아니라, 영화촬영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집분야
연출부 00명 – 감독과 조감독을 보조하며, 촬영전반에 걸친 일들을 담당한다.
제작부 00명 – 예산에 맞춰 제작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촬영부 00명 – 촬영감독을 도와 영화촬영을 담당한다.

모집자격
영화 관련 경험이나 경력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영화제작진들과의 소통능력.
평소에 영화를 즐기고, 맡은 바에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나 지원 가능합니다.
촬영기간(4월 1일~10일)에 일정이 자유로워야하므로 휴학생이라면 좋겠으나 수업 정도는 가볍게 제껴버릴 열정만 있다면 무방 (촬영지원 확인증 발급)

급여관련
저예산 독립영화이므로 ‘애석하게도’ 페이를 따로 지급해드리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을 보장해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엔드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식사와 간식은 당연 챙겨드립니다.^^

모집방법
첨부한 지원서 양식을 작성하여 cinemaparadiso21@gmail.com 으로 제출.
지원자들 중 선별하여 간단한 면접 후 선발.

*파일명과 메일 제목은 [촬영지원_XX부 아무개]의 형식으로 보내주세요.

모집일정
2014년 3월 22일 17:00시까지

합격자발표
2014년 3월 25일 개별연락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영화 제작지원선정작
영화 <엄마를 만나는 날>

장르 단편 극영화(드라마)  예상러닝타임 30 ~ 40분
제작 우리동네극장  연출/각본 이용의  조연출 김상훈  프로듀서 차정한

연출의도

<엄마를 만나는 날>은 엄마와 딸의 관계와, 이해에 관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모녀지간의 사랑을 중심적으로 다루지만 그 주제와 함께 우리 동네의 아름다운 풍경, 선한 이웃들의 얼굴들, 정겨운 시장의 풍경을 담고자 합니다. 이 영화가 우리들에게 고향의 정감이나, 어머니의 품 속 같은 따뜻한 기운을 전해줄 수 있는 영화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놉시스

13살 여자아이, 유리는 오늘 오랜만에 엄마를 만난다. 엄마는 이혼을 한 후 홀로 살고 있다. 엄마의 집에서 유리는 우연히 전기요금고지서에 적힌 주소를 보게 되고, 엄마의 집이 자신의 집과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리는 엄마의 집 열쇠를 몰래 챙겨 밖으로 나온다. 열쇠를 복사하기 위해 엄마의 동네를 돌아다니기 시작하지만, 열쇠가게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과연 유리는 무사히 엄마의 집 열쇠를 얻을 수 있을까?

촬영일정

2014년 4월 1일(화) ~ 4월 10일(목),
중 6회차 본 촬영, 1~2회차 보충 촬영

촬영장소

서울시내 모처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4 10: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