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을 먹었지만 맛있던 것만 엄선해서 올립니다.
1. 초당순두부(동화가든)
두부가 맛있어봤자라고 생각했던 제 오만을 산산히 부셔준 순두부였습니다. 짬뽕순두부가 더 인기 믾다지만 저는 고소한 흰두부에 강된장, 파간장 올려 먹는게 더 좋았어요.
2. 꼬막+육사시미(엄지네포장마차)
줄 엄청 긴 곳인데 시간 잘맞춰가서 괜찮았네요. 술+밥집인데 꼬막무침과 옆에 꼬막비빔밥이 세젤맛이고 육사시미도 맛잇긴한데 그렇게 특별하진 않아요.
3. 장칼국수(중앙시장 내부)
가격도 삼처넌인가 싸고 깊고 달큰하고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4. 폴앤메리
서울엔 넘나 맛있는 수제버거집이 있으니 굳이 그 긴시간 줄서서 먹을 이유는 있나싶은 집이에요. 맛이 없진 않지만....
끝
 | 2017.08.18 10:35:45 5,188 |
| 강릉 맛집 후기 |
| 첨부 이미지 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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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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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앤메리 가격 대비 맛있긴 하더라고요
웨이팅이 기니까 미리 가서 대기 걸어놓고 그 앞 강문해변에서 사진 찍다가 오면 좋은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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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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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저도 그랬어요ㅋㅋㅋㅋㅋ 그러다 대기순번 놓쳐서 강제 테이크아웃 당하기도 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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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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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핏츠 맥주 맛있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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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9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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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맞아요 진짜 깔끔 ㅠㅠ 쏘맥에 딱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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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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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카메라 어떤 거 쓰셨엉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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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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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소니 알파 5100이에요~ 색감보정은 제대로 하기 귀찮아서 인스타 기능 애용해요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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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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