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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1일차] 나고야 『 赤 』 / 타카기 양 철도 답사기
익명
2025.04.24 03:47:28 1,939
(자작) [1일차] 나고야 『 赤 』 / 타카기 양 철도 답사기

※ 본 시리즈의 일본어 고유명사 표기는 나무위키 표제어에 등록된 표기법을 따릅니다. 다만 몇몇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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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또 돌아온

타카기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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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3월 홋카이도 여행기 마지막에서

이젠 다음 여행 일정 없다더니

왜 갑자기 돌아왔어요?


아주 그냥 입만 벌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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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게 그러니까 그...

마지막 홋카이도 글 올릴 땐

분명 계획이 없던 게 맞았는데


그 뒤에 무심코 검색해 본

나고야 왕복이 17만원이더라고요.

심지어 시간대도 좋은데 ㄷㄷ


그래서 그냥 질렀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에 급히 잡아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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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는 건 항공권 가격을 높일 뿐! 번갯불에 콩 볶아 먹는 듯한 속도로 갑자기 떠나온 여행이 그렇게 시작됩니다! 글의 시점은 1일차 4월 13일 일요일입니다. 이른 아침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나왔어요. 저는 제주항공을 제일 선호해서 웬만하면 제주항공을 타는 편이지만, 이번엔 진에어가 워낙 싸고 시간대도 좋아서 진에어를 타고 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777을 타보고 싶었다는 후문 ㅎ

LCC인데 무려 777-200ER을 굴리는 진에어 ㄷㄷ... 하긴 뭐 티웨이는 더 큰 777-300ER을 쓰니까 놀랄 일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저를 나고야까지 데리고 갈 기체가 코앞에 보입니다.

엌ㅋㅋ 근데 하필 옆엔 댄공 350이?!


LCC에서 굴리는 대형기를 타는 것도 흔한 경험은 아닌데, 하필 바로 옆에 대한항공에 아직 2대뿐인 A350이 대기 중이라서 더 재밌는 탑승이었습니다. 달리 생각해 보면 진에어 777을 타는 설렘을 느껴봐야 하는데 대한항공 A350이 관심을 다 뺏어간 느낌이기도.

근데 뭐 사실 승객 입장에서는 737이든, 777이든, 787이든 그냥 좌석 배치가 조금이라도 더 편한 기재 걸리는 게 장땡이긴 합니다 ㅋㅋ... 탈 때는 설렜지만 막상 착석하면 그냥 늘 맛보던 익숙한 이코노미 좌석 그 맛입니다. 그래도 777 인증은 합니다!

흠냐...

근데 착석하자마자 잠들었음 ㅎ;;

크흠 ㅋㅋㅋ 777 탄다고 설렜었지만, 정작 전날 못 자서 오는 내내 열심히 자느라 비행을 제대로 못 즐겼습니다. 착륙한다고 등받이 세우라고 해서 그제서야 깼네요. 나고야 상공은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었습니다. 활주로에 접근하면서도 기체는 꽤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랜딩기어 닿은 거 맞나 싶었을 정도로 buttery smooth한 소프트 랜딩을 하더라고요.


우천 중 빠다 랜딩이라니 귀한 경험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했던 착륙 중 가장 맛있는 랜딩이었어요.

휘리릭 입국 절차를 마치고 드디어 전철역으로 들어왔습니다. 오, 그런데 역 구조가 완전히 철덕 재질이더군요.

원래는 바로 나고야 시내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정면으로 철길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사진을 남길 가치가 있다 싶어서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촬영 개시!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은 일본의 대형 사철 중 한 곳인 메이테츠(名鉄)가 도심까지 연결하고 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은 각각 난카이JR서일본, 케이세이JR동일본이 들어가지만, 주부국제공항JR이 아닌 메이테츠에서 단독으로 공항 철도 연계를 맡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나고야 윗동네 기후까지 가는 메이테츠의 특급열차가 마침 들어오고 있군요.

JR은 지역에 따라 여러 회사로 쪼개져 있긴 해도 그래도 대부분 엇비슷한데, 확실히 메이테츠JR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깁니다. 특급열차(좌측)와 일반열차(우측)의 생김새 차이가 확연해서 좋습니다.

나고야메이테츠일본 수도권케이큐가 생각나는 선명한 빨간색을 사용 중입니다.

기후까지 가는 특급은 승객 교환을 마치자마자 부리나케 떠나갑니다.

특급이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뒤를 따르는 일반열차, 도심 지역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꽤 열차 운행 밀도가 높습니다.

그나저나 비가 그칠 기미가 안 보입니다. 맑았으면 공항역에서 이렇게 열차를 오래 낚는 게 아니라, 나고야 주변 도시까지 가봤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엔 일반열차 중 가장 등급이 낮은 보통열차(각역정차)가 들어왔습니다. 2량밖에 안 됩니다 ㅋㅋ

다만 돌아 나갈 때는 승객을 태우지 않고 회송으로 나가네요. 특급, 쾌속, 준급 같은 상위 열차가 더 길고 모든 역에 정차하는 보통차는 오히려 더 짧은 것이 재밌습니다.

강렬한 빨간색의 일반열차가 눈에 불을 밝히고 역으로 들어오면

그 뒤를 바짝 쫓아오던 특급열차도 금세 역으로 들어옵니다. 공항역에는 총 3개의 홈이 있었는데, 사진에 보이는 좌측 홈은 기후 방향으로 가는 특급열차가, 우측 홈은 일반열차가, 그리고 사진에 보이지 않는 가장 우측 홈은 공항과 도심을 가장 빠르게 잇는 특급인 뮤스카이가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쩝... 뮤스카이는 다른 차량과 다르게 파란색을 사용하고 있어서 사진으로 꼭 남기려고 했는데, 결국은 빨간차의 블로킹으로 틈새 공략만 간신히 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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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역에서 잠깐(?) 사진 좀 담은 것 같은데 그새 1시간이 지나 있었습니다. 이거 완전 신선놀음이네, 허허... 저도 뮤스카이에 올라 나고야로 들어갑니다.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에서 나고야 시내까지는 뮤스카이를 타면 정말 금방이더군요! 한 30여 분 지났나? 도카이도 신칸센 열차를 마주쳤습니다. 나고야로 들어왔다는 뜻입니다!

메이테츠나고야역에서 내렸습니다. 메이테츠나고야역메이테츠 각 노선에서 온 온갖 열차가 다 뒤섞이는 극도로 혼잡한 역인데, 의외로 선로는 2개 뿐이고 홈을 3개로 나눠 간신히(?) 승객을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하차 승객 홈과 승차 승객 홈을 나눈다거나, 특급 승차 홈과 일반 승차 홈을 나눈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이렇게 작은 시설로 엄청난 교통량을 처리해야 해서 자동 방송은 꿈도 못 꾸고, 역 중간에 위치한 방송실에서 육성으로 승하차 안내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말딸 콜라보 진행 중

에... 이제 역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여기서 꽤 많이 당황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미리 KLOOK을 통해 구입한 메이테츠 승차권(QR코드)으로 열차를 이용했는데, QR코드 태그가 가능한 개집표기가 공항역에는 있었지만, 정작 메이테츠나고야역에는 없어서 나갈 수가 없더라고요? 매우 당황했습니다.

들어올 땐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땐 아니다 뭐 그런 거냐?!?

QR코드 태깅이 되는 기기를 찾아서 역 내부를 한참 돌아다니다가, 결국엔 화가 나서 그냥 역무원에게 물어봤습니다. 허허허... 알고 보니까 메이테츠나고야역의 QR코드 태깅이 가능한 개집표기는 특정 출구(서쪽 출구였던 걸로 기억)의 극히 일부에만 있더라고요. 그래서 원하는 출구로 나갈 수도 없었네요 ㅎ... 그 복잡한 나고야역 주변에서 원하는 출구로 나가지도 못해서 숙소까지 가다가 길을 많이 헤맸습니다. 다음에 나고야에 또 온다면 그냥 승차권은 나고야 도착 후에 구입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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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테츠나고야역에서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극복하고 숙소에 짐을 풀었습니다. 그 뒤로 전철 몇 정거장을 이동해 어딘가의 촬영 포인트로 나왔습니다. 이곳은 카나야마역 근처 JR도카이도 본선, 츄오 본선메이테츠 나고야 본선이 작은 하천을 건너는 지점입니다. 열차도 자주 있고, 건물 사이를 달리는 열차의 모습을 담기에도 좋을 것 같아서 나왔는데 하늘이 역시나 잔뜩 찡그리고 있습니다 ㅠㅠ

음~ JR도카이의 대표 얼굴이라 할 수 있는 313계 전동차가 지나갑니다. 개인적으론 못생겨서 그리 좋아하지 않는 차량이지만, 그래도 JR도카이 관할 구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놈이니 이제야 좀 주부 지방에 온 것 같군요.

JR메이테츠가 병주하는 구간이라서 드래그 레이싱을 하는 것 같은 모습도 연출됩니다. JR도카이313계메이테츠의 특급형 전동차 2000계가 경주하고 있습니다. 물론 근교형 전동차와 특급형 전동차의 싸움이야 뻔하긴 하지만 ㅋㅋ 

이번에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도 계속 도입 중인 315계 전동차도 지나갑니다. 보통은 똥차에 더 눈이 가지만, 그렇다고 새차도 안 찍는 건 아닙니다.

그 뒤를 바짝 쫓는 메이테츠 5000계

아마도 특급 시나노로 운행하는 것 같은 383계 전동차가 지나갑니다. 근교형 전동차도, 특급형 전동차도 JR도카이 특유의 도색 센스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역시나 또 등장한 313계

메이테츠 파란색 특급 다음은

빨간색 특급도 지나갑니다.

화끈한 전망칸이 특징인 메이테츠 1200계 전동차까지 지나갑니다.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차종을, 그것도 멋들어진 특급형 전동차를 많이도 봤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에서 촬영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

철교에 다 들어오는

짧은 열차가 왔음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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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 몇 분 더 기다리니 딱 두 칸짜리 보통열차가 등장해 주었습니다. 역시나 도심 속 하천을 건너는 짧은 철교에는 그에 걸맞게 짧은 꼬마열차가 와줘야 제맛이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여기까지는 엄청난 비바람을 몸으로 견디면서 찍은 사진인데, 사진 찍다가 바람 확! 불어서 챙겨 갔던 우산을 해먹었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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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2박3일의 아주 타이트한 일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선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계획을 세우지 않고 왔습니다. 어차피 날씨가 여행 내내 안 좋을 거라 계획을 해도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ㅠㅠ... 그냥 어디어디 가면 좋을지 장소만 봐두고 그날그날 기상 상황에 맞게 움직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첫날은 비바람도 몰아치는데 그냥 나고야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게 낫겠다 판단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예정에 없던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카나야마역에 있는 한 식당에서 금눈돔(キンメダイ) 정식을 먹었습니다.

카나야마역에서도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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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숙소가 있는 나고야역으로 되돌아갈 건데, 잠시 카나야마역에서 열차 사진을 담고 가기로 했습니다. 뭐랄까... 비바람이 몰아쳐서 나고야 밖으로 안 나가기로 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사진을 더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세상이 아직 밝은데 바로 숙소로 복귀하기는 아쉬운? 그런 마음에서였습니다.

역시나 이곳에서도 메이테츠JR도카이의 경주가 심심찮게 벌어집니다.

빨간차

보통열차도 빨간차

이번에도 빨간차~

그다음도 빨간차!


나고야의 첫인상은 이렇게 메이테츠 특유의 빨간색 열차가 결정지은 듯합니다. 우중충한 날씨 아래에서도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는 빨간색, 그것이 나고야의 첫인상이었습니다. 근데 사실 나고야 땅을 이번에 처음 밟는 건 아니지 않나?

음, 그런데 빨간차 일색이다 보니까 정작 가장 눈에 잘 들어오는 건 공항을 왕복하는 요 파란차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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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 이른 시각에 도착한 덕분에 첫날인데도 철분 보충을 꽤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날씨가 우중충해서 기대했던 파란 하늘 배경 도시의 모습을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아쉬움이 꽤 크게 남더라고요. 그래도 정말 다행이었던 점은 다음날2일차일기예보가 완벽하게 빗나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건 이제 다음 2일차 글에서 풀어내 보겠습니다.

항상 철도만 줄창 따라다니는 이상한 여행기를 봐주시는 분들께 이번에도 미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본격적인 여행이라 할 수 있는 2일차로 조만간 또 찾아오겠습니다!


▼ 다음편 : PC버전 | 모바일


『  



BEST 익명
용사 힘멜이라면 승차권을 샀을거야
2025/04/24 오전 05:50
BEST 익명
나고야는 공항에서 열차 타고 내리는 게 굉장히 동선이 깔끔해서 좋은 것 같더라고요ㅎㅎ
다음편 예고 엄청 잘 뽑으셨네요!!ㅋㅋ
기대만땅입니당 :)
2025/04/24 오전 06:56
23개의 댓글
1
익명
BEST 용사 힘멜이라면 승차권을 샀을거야
04/24 05:50
2
익명
BEST 나고야는 공항에서 열차 타고 내리는 게 굉장히 동선이 깔끔해서 좋은 것 같더라고요ㅎㅎ
다음편 예고 엄청 잘 뽑으셨네요!!ㅋㅋ
기대만땅입니당 :)
04/24 06:56
3
익명
일주일 전에 여행일정 잡으시면 숙소가격이랑 괜찮으신가요 ㄷㄷ 시간대 진짜 맛있긴 하네.
04/24 07:50
4
익명
와 저 시간대 광동체에 저 가격이 나온다니... 이건 안 가실 수가 없었겠네요!!!
04/24 07:56
5
익명
직장인이신가요?
04/24 07:57
6
익명
크... 다음편도 기대 되네요ㅎㅎ
04/24 08:24
7
익명
나고야 짱!
04/24 08:53
8
익명
이런 기습여행기라니 당했다..
원할 때 떠날 수 있으시가니 정말 부럽네요
왕복 20만원이 안되는 항공권이라니 ㄷㄷ
갑자기 떠난 일정에도 철도스폿은 잘잡으시는군요
역시 3배 빠른 빨간색은 예쁘네라고 하고 싶지만 파란색이 더 빠른 ㅎㅎ
혹시 나고야의 철도박물관도 기대해도 되는 부분입니까?
04/24 13:18
9
익명
막짤추
04/24 14:53
10
익명

1/ 2일차는 창월초를 보러 뒤늦게나마 방문해 봤습니다 허헣
2/ 오 맞아요 동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그리 많이 걷지 않아도 되고요. 헤매지 않게 역까지 가는 길도 뻥 뚫려서 다 보이고 그랬어요 ㅋㅋ
04/24 16:16
11
익명
3/ 역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 안 비싼 곳 찾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어찌저찌 조건 충족하는 곳을 찾아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숙소 비쌌으면 항공권 싸도 안 갔을 텐데 운이 따라준 것 같슴다
4/ 재미로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 가격 무심코 검색하는 게 제일 위험한 습관 같아요 ㅋㅋㅋㅋㅋ
5/ 넵 졸업한 지 꽤 된 직딩입니다
04/24 16:44
12
익명
이 분이 책을 내면 동인지로 팔릴까 여행기로 팔릴까 ..
04/24 16:51
13
익명
6/ 다음편에 드디어 힘멜이 그렇게 좋아하던 창월초를 만납니다 흐흐...

7/ 대유잼 도시 나고야

8/ 다행스럽게도 연차 사용해도 그닥 지장 없을 시기라 냅다 질렀습니다. 아니면 제가 눈치가 없는 사람(?)일 수도 있고요 ㅋㅋㅋ 싼 항공권은 보통 무료 위탁수하물이 제공되지 않는다거나 그런 건데, 이번엔 위탁수하물도 포함이라서 더더욱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 나고야 철도박물관은 작성자의 취향 문제로 스킵했습니다 ㅋㅋㅋ 이 사람... 현역 장비를 좋아하고 퇴역 장비는 그닥 안 좋아하는 사람...
04/24 17:08
14
익명
13/ 아아 달리는 모습만 좋아하는 취향이시라 그리도 똥차찾아 삼만리하신거군요(?) ㅋㅋㅋ
04/24 17:11
15
익명
9/ 조만간 2일차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 ㅋㅋㅋㅋㅋ 원하는 모습으로 짤 빚어주는 지피티 덕분에 행복해요 흐흐...
14/ 제가 성향이 그래서 어렸을 때 의왕 철도박물관 근처에 살았는데도 사실 잘 안 갔습니다 ㅋㅋㅋ 어렸을 때부터 철도 좋아하긴 했는데 뭔가 전시물엔 그리 흥미가 안 가는...??
04/24 18:09
16
익명

마지막 사진 넘 예뻐서 다음 편도 기대돼요
04/24 18:13
17
익명
와 제대로된 취미시네요 리스펙!!
04/24 20:42
18
익명
와우 이번편은 기차도 기차인데 GPT로 뽑은 타카기양 너무 절묘한게 대박이네요!
04/24 20:57
19
익명
16/ 흐흐흐 감사합니다 다음편은 이번편과 달리 파란색이 메인입니다!!

17/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기차 사진 찍으러 다닙니다 ㅋㅋㅋ

18/ 지난 홋카이도편에서 AI 이미지 처음 써보고 이거다 싶어서 이번 여행기는 좀 더 많이 녹여내려고 합니다
04/24 23:40
20
익명
이번편은 뭔가 흐린날이라 그런가 더 갬성있네요 ㅎㅎ 2탄도 몰아서 바로 보러갑니다 ~
04/26 13:18
21
익명
20/ 조만간 3편 녹색으로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4/26 13:44
22
익명

1월말에 꼬마 철덕이 다녀온 곳이라 무척 반갑네요. 나고야 철도여행기도 잘 보겠습니다. 선리플 후감상 :D
04/29 09:02
23
익명
22/ 딱 공항특급 뮤스카이 앞에서 포즈를 잡았군요 ㅋㅋㅋㅋ 매번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04/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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