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02.02 00:49:52 10,448 |
| 딸의 카톡프사를 본 엄마의 카톡.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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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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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아니 엄마도 저게 진짜 엄마딸로 태어나고 싶지 않다 라는게 아니라
그냥 할일이 많고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 라는 걸 아....실만도한데 저런 반응이시라면.. 엄청 부담? 될만도 한데ㅠ 농담은 농담으로 받을 때 제일 좋은 거 같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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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2 오전 0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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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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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될수는 있는데, 그걸로 욕하는 몇몇 댓글은 진짜 상병신같네요 | ||
| 2018/02/02 오전 0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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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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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시인이신듯 ㄷ | ||
| 2018/02/02 오전 1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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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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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부담됨.. | ||
| 2018/02/02 오전 12:53 | ||
| 댓글 28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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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부담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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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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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엄마가 시인이신듯 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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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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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보고싶다
이번주에는 집에내려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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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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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막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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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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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부모님보실까봐 저런짤로 프사 안하죠 일부러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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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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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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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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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겹게 지 희망을 강요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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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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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마음이 느껴져서 찡한데 그 와중에 여기 댓글 몇개는 참 철딱서니가 없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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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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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ㅠ 아니 엄마도 저게 진짜 엄마딸로 태어나고 싶지 않다 라는게 아니라
그냥 할일이 많고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 라는 걸 아....실만도한데 저런 반응이시라면.. 엄청 부담? 될만도 한데ㅠ 농담은 농담으로 받을 때 제일 좋은 거 같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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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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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취준생 딸 멘붕시즌에 저 프사 걸었다가 잔소리 한가득 먹은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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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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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오바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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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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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자고 하는 소리에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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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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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찡한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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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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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딴식으로 댓글달면 쿨하게 보일 줄 아나 병신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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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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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부담될수는 있는데, 그걸로 욕하는 몇몇 댓글은 진짜 상병신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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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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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파인 건 아는데 그래도 부모님신파 약한게 자식마음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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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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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역겨운 사람들 몇 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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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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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만 보고 뭐라 하지 맙시다 좀...
당장 저 카톡 받은 당사자가 진지하게 받고 잘 대답하는데 왜 전혀 상관 없는 우리가 저기에서 부담을 느끼네 뭐네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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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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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상황에 자신을 대입해서 생각해보는 것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찡할 수도 있고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거죠. 여기서 선을 못지키고 서로에게 역겹네 병신이네 욕하는 사람들만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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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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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돼서 참 자식한테 잘하실 분들이 많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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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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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인간의 본성이라고 그게 옳다는 건 아닙니다. 이성이 왜 존재하는데요.
그리고 '우리 부모님이 저렇게 나오면 난 좀 부담스러울 것 같다 (혹은 찡할 것 같다)'라고 하면 그건 개인 의사죠. 이거에 대해서 뭐라하면 그건 이상한거고요. '저 부모님은 자기 자식 부담 느끼게 왜 저렇게 극성이냐'라고 하면 이건 오지랖이죠. 근데 지금 대부분 이런 스탠스니까 뭐라 하는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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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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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본인같은 자식 낳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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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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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생각이 짧은지 속단하지 마세요. 큰그릇과 딸의 프사를 보건데 이것저것 과하게 시키는 부모일 가능성도 높아보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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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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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플 공감합니다
저렇게 별것 아닌거에 과민반응?하는 부모님들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있고 그것때문에 많은 애들이 힘들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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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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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엔 엄마가 너무 나갔다 싶었는데ㅠㅠ그거와는 별개로 엄마가 너무 멋진분이시다..ㅠㅠ 눈물나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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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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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저희 부모님이 저를 많이 믿어주셨고 저한테 많이 부담 안주시려고 노력하신 분들이셔서 그런지 댓글들 보니 충격적인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사랑과 기대치가 어찌 다르겠냐마는 각자 양육방식에는 차이가 있으시겠죠. 다들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겪어온 삶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글을 보고도 느끼는 온도차가 생기는 거라고 봅니다. 누가 맞고 틀리든 그게 중요한가요. 앞으로 우리의 자식이 살아갈 삶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현명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고 했는데 부디 위에 몇몇 분들은 자신이 보고 자란 거울은 되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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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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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룰라 정신이 필요한 댓글이 많이 보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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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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