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01.11 20:19:18 5,913 |
| 사실 유비는 무력 100이었습니다. |
| 첨부 이미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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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스스로 봉인 하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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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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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1 오후 0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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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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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외로 황충 젊을적 무력은 200이었지만, 밸런스 패치를 위해 60여살에 나왔다고 하죠. | ||
| 2018/01/11 오후 0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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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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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기준으로도 유비는 쎄죠
전술에도 일가견이있으나 전략적으로 큰그림을 그릴줄 아는 책사가 없었고 결국에는 제갈량 방통 서서등의 책사 등의 도움으로 익주에 자리잡게 되었죠 하지만 그의 꿈을 좌절시킨건 관우의 오만과 사마의 장제 육손 여몽등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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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1 오후 08:51 | ||
| 댓글 2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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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번외로 황충 젊을적 무력은 200이었지만, 밸런스 패치를 위해 60여살에 나왔다고 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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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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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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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황충>유비>여포>관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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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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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거 완전 유비= 98+97=1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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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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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의형제 된 배경이 저랬다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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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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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유비를 조져 버린 육손 당신은 대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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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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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기준으로도 유비는 쎄죠
전술에도 일가견이있으나 전략적으로 큰그림을 그릴줄 아는 책사가 없었고 결국에는 제갈량 방통 서서등의 책사 등의 도움으로 익주에 자리잡게 되었죠 하지만 그의 꿈을 좌절시킨건 관우의 오만과 사마의 장제 육손 여몽등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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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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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인적으로 방통도 아깝지만, 법정도 아쉬워요. 가뜩이나 익주만 남은 인재풀에선, 그만한 동량이 나오질 못했으니 말이죠.
근데 서서는 아까울까란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조조 쪽에 가서도 순욱, 순유, 정욱, 가후에 밀려 빛을 바라지도 못하고 근근히 살다간 인재라서요. 검찰직을 했다는데 그닥 이름도 못남기고요. 관우가 형주만 안날려 먹었어도ㅋㅋㅋ 제갈량이 그리 암갈려 돌아가시진 않았을것 같네요. 융중대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했으니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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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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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서서가 우리나라로 치면 3급 국장급까지 간거 고려하면 위나라에서는 이름을 못폈겠지만 촉나라에서는 그래도 대접받았을것같습니다 정사기준으론 제갈량이 역대급 사기죠 4차 북벌때 실제로 장합 사마의 곽회 이름만 들어도 역대급인 3명 상대로 승리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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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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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갈량: 외교, 전략, 전투, 행정, R&D 모두 한번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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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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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전 제갈량 북벌중 최고로 치는 것이 1차 입니다. 기산 우회를 통해, 양주 반란 유도 해서 근거지 확보하고, 가정만 막았다면 그리 주장하던 옹양겸병이 가능했었거든요. 가정이 참 아까웠죠.
4차도 가능성이 충분했었다 봅니다.사마의와 장합간의 알력다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장합, 왕쌍 참살은 보기드문 대승이었죠. 근데 제갈량이 군재는 있었지만 최고라 하기엔 공적이 부족하다 봅니다. 삼국지 내에서 조조와 같이 전설적인 승리를 거둔것도 아니고, 육손처럼 무패를 거둔것도 아니고요. 삼국지 밖으로 가면 그것보다 뛰어난 장군이야 넘치고 넘쳤다 봅니다. 당장 한신, 백기, 카이사르, 한니발, 나폴레옹 등등 너무 많고요. 대신 정치 경제력 쪽은 역대급 맞은것 같아요. 촉 이 중국 9주 중 1주에 불과했지만, 오는 물론 위에도 뒤지지 않게 많든게 제갈량이니까요. 촉금, 촉염, 촉 비단을 통해 중화무역 중심이 되서 기축통화는 물론, 병사 월급도 최고로 많이 지불하였습니다. 같은시기 위는 전토가 황폐화되서 경제 개박살나 군인 월급이 조조시절에 비해 3분의 1도 않되었다 하는 구절도 봤네요. 이런 부분에서 저는 제갈량을 관중+소하의 역대급 재상이라 생각합니다. 그치만 군재는 흔히하는 역대급 무장보다 떨어지는 1.5티어~2티어 군재라 생각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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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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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난제: 유비 형님 수 vs 여포 양아버지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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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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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원래 순욱 상위호환이 제갈량이라 생각하는데 내정형 재상이 북벌을 할 수밖에 없을 만큼 인재풀을 이릉에서 태워먹은게 안타까울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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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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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인정해요ㅠㅠ 법정 방통만 살아있거나 형주만 멀쩡히 보전했어도 혹사 안당했을텐데
이거 볼 때마다 최동원씨 생각나요. 동원아~ 우짜노 예까지 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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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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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갈량 군재야 한니발이니 나폴레옹이니 이세민 이런사람까지 안 가고 삼국지 내에서만 봐도 더 뛰어난 사람 많긴 하죠 강유도 시원하게 말아먹기도 해서 그렇지 조수에서 한번 위군 도륙낸게 인원수로만 치면 제갈량 북벌하면서 거둔 수급 수보다 많음. 그래도 병풍 황제 대신해서 일 중독모드로 혼자 다 처리하다 쓰러진 거 생각하면 제갈량은 흠잡을 데가 없긴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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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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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 vs 왕경 이랑 제갈량 Vs 장합 사마의 곽회 왕쌍 이렇게 비교하면 후자에 무게가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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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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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대신 잃은것도 많고 한중라인 포기한것도... 괜히 강유를 후계자 세우고 녹상서 대우한게 아닌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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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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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삼덕들 사이에서 제갈량은 명장이었냐 라는 토론을 하는데 역사적 평가 보면 분명 명장은 맞다 생각해요.
후에 전진에서 전연까지 합친 왕맹에게 제갈량 같다는거나, 송나라 명장 명단에 있던 점 등등 보면 당대나 후세 평가로는 역대급에 비빌, 혹은 준하던 군재라 본것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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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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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은 군재는 솔직히 탑티어는 아니지만 진가는 내정에서 드러나죠
국력이 위의 1/3에서 1/5에 불과한 촉나라가 위나라에 공세를 취한다는 것만 봐도.. 그리고 마속 ㄱㅅ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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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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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 관우 자아아아앙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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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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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유선을 잡으면 거의 천하통일이 가능한 이유
- 현실에서 제갈량이 다 했을 일을 군주가 분담해줘서 제갈량이 과로사하지 않기 때문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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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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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고초려 세 번 처맞고 행 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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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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