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0.03.30 23:22:30 12,327 |
| 스팀 랜덤코드 대참사 |
| 첨부 이미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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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스팀 라이브러리는 친구들이 볼 수 있다
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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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명이 구차합니다 성자님... | ||
| 2020/03/30 오후 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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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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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참고로 스팀 측에서 이런 리세일의 경우 적발 시 계정정지를 먹이기도 해서 사용에 주의하세요! | ||
| 2020/03/31 오전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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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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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쓰더니 꼬시다ㅋㅋㅋㅋㅋ | ||
| 2020/03/30 오후 11:23 | ||
| 댓글 17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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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쓰더니 꼬시다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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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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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변명이 구차합니다 성자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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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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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피고인의 최후 변론을 마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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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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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법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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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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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저렇게 네이버쇼핑으로 철권을 구매하고 게임코드를 받은 적이 있는데, 저게 불법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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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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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idx=223210 이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런 형태를 게임 리셀러라고 하면서 업계에서도 상당히 싫어하는 형태입니다. 오죽했으면 어떤 개발자는 리셀러 사이트를 이용하느니 차라리 복돌이짓을 하라 할 정도니깐요. 거기에 우리나라에 정당하게 판매 신고를 하지 않고 오픈마켓에 등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등급분류가 거부된 게임까지 판매하는 경우에는 5년 이하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입니다. 사실 파는 업체가 불법이지, 구매하는 유저가 범법을 저지르는건 아니긴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사이트들 중 스팀 게임을 공식으로 판매하는 것은 다이렉트게임즈 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밖의 업체에서 구매를 하는 것은 복돌이보다도 나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추 수를 보니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오류가 있으면 반박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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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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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6/ 참고로 스팀 측에서 이런 리세일의 경우 적발 시 계정정지를 먹이기도 해서 사용에 주의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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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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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헐...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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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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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헐 그랬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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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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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오오 그렇군요. 링크 보니 리셀이 왜 나쁜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복돌보다 더 나쁜 이유는 무엇인가요? 단견이지만, 리셀은 간접적으로나마 원작자에게 수익이 돌아갈 듯한데, 복돌은 그럴 소지가 전혀 없는 것 같거든요. 그런데도 개발사 입장에서 복돌보다도 리셀을 더 싫어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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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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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일단 리셀러의 경우 불법 키복제, 환불 문제 등에 대처해야 하니 낭비하는 시간이 생겨나고, 정확한 시장 조사를 하는데도 어려움이 생깁니다. "먼저, 리셀러에 공급되는 '키'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다. 대부분의 리셀러들은 환율 차이가 큰 국가(러시아 등)의 사업체에서 대량으로 키를 구매해 이를 재판매하는 형태인데, 그렇게 확보된 키도 안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도난 카드나 장물 처리 비용 등을 세탁하기 위한 수단으로 게임 키를 사용한다는 것은 이미 서구권에서는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고, 실제로 이렇게 구매된 키가 적발 후 회수된 사례도 존재한다. 중소 개발사나 퍼블리셔들이 G2A를 비롯한 리셀러 사이트를 강하게 비판하는 이유도 이런 맥락인데, 잘못된 키가 유통되어 이를 환불하거나 처리하는 과정에서 인력 소모가 커 중소 개발사로서는 개발에 쓰일 인력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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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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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와 그렇군요... 양질의 정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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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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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제가 알기로는 리셀러 중 g2a는 도난카드로 구매한 키들을 되팔아서 돈세탁에 써먹는 경우가 빈번하고, 이렇게 도난카드로 결제한 게임들은 나중에 은행에서 도난접수를 받고 도로 돈을 빼가서 게임 개발자들은 눈 뜨고 게임키만 뺏게 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 g2a에서 사느니 차라리 복돌을 하라는 개발자도 나온거고요.
그런데 g2a 사이트가 누구나 게임을 올릴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이런 구조 상 진짜 게임을 한두개 팔 용도로 쓰는 개인들도 있긴 합니다. 예를 들어 험블번들이라는 해외 게임 판매 사이트에서는(이 사이트는 나름 유서 깊은(?) 공식 판매 사이트죠) 게임을 묶어 파는 번들 식의 판매를 자주 진행하는데, 번들을 미리 산다고 한 사람들에게만 게임을 주는 험블먼슬리라는 랜덤박스식 시스템을 예로 들면 제가 번들 구매를 안 했는데, 구매 가능 기간이 끝난 뒤 내용물을 까보니까 원하던 게임이 들어있을 수도 있잖아요? 이럴때 g2a 가면 번들을 다 사긴 했는데 원하는 한두개만 스팀에 등록하고 나머지 게임들은 그냥 인터넷에 떨이로 올리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게임 판매 횟수도 많아야 몇십개인 계정이라 돈세탁하고는 연관이 없을 가능성이 높고요. 다만 g2a라는 사이트가 구매할때 약관 동의 하나 잘못하면 매달 몇달러짜리 월정액을 억지로 가입시키는 등 애초에 사이트 자체가 워낙 악질이라 왠만해선 손도 안 대는게 좋고, 지금은 험블먼슬리가 게임 목록을 다 본 뒤에 구매를 결정할 수 있게 변경되어서 이런 방식의 사용법도 딱히 쓸 일이 없어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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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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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리고 일단 스팀 약관상 ‘리셀러에서 게임 구매’ 자체는 약관 위반이 아닐겁니다. 아마도.....?요.
다만 스팀에서 직접 사는 방식이 아니라 리셀러 등에서 산 뒤 키를 등록하는 방식을 거치면 한국에서 샀다고 집계가 안 되니, 한국 시장의 구매력 입증(?)을 위해서는 이왕이면 스팀에서 직접 사는게 좋긴 하죠. 한국에서 많이 팔리면 공식 한글패치라도 기대할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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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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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또한, 리셀러 사이트 대부분은 VPN을 통한 우회 등록을 통해 게임을 판매한다. 스팀 게임 키는 국가에 맞춰 만들어지며, 해당 국가가 아닌 IP로 접속할 경우 등록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리셀러 측에서 여러 방법을 통해 우회 등록을 유도하는데, 스팀 약관 상 우회 등록은 적발 시 게임 회수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지만 실제 적발 사례가 적다는 이유로 리셀러 측은 100%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몇몇 리셀러는 국내 심의를 받지 않은, 혹은 등급 분류가 거부된 게임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다. 이는 위법 행위로,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는 범죄다
국내에서 행해지는 리셀러들 중에는 우회 등록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삼탈워도 이런 경우가 잦자 세가코리아에서 대놓고 다렉게임즈를 이용하지 않으면 계정정지를 하겠다고 했죠. 물론 걸리더라도 실제 계정정지까지는 안가더라도, 게임이 목록에서 삭제될 수는 있습니다. 그럴 경우 환불도 못받고 돈버리는 셈이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험블번들 먼슬리 가끔 이용했었는데, 여기는 게임도 사고 기부도 한다는 곳이어서 좋은 사이트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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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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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런데 한가지 유의해야할 점이, 네이버 쇼핑에서 키를 살 때 그냥 키만 주는 곳도 있지만, 가끔씩 계정을 넘기면 직접 구매를 해주는 곳도 있을겁니다. 가격이 유달리 싼건 보통 이런 방식일건데, 이건 리셀러가 아니라 나라별로 게임 가격이 다르게 책정된걸 악용하는 우회구매 방식입니다.
계정을 넘기면 vpn 돌려서 다른 나라 ip로 변경한 다음 그 나라에 매겨진 가격으로 게임을 사서 돌려주는건데 아직 우회구매를 대대적으로 잡아들이고 있다는 얘기는 듣지 못 했지만 우회구매는 일단 걸리면 확실하게 밴 사유가 되니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사실 키만 주는 곳도 사업자 등록 같은거도 제대로 안 하고 하는 보따리장사일 가능성이 높으니 이왕이면 스팀이나 다렉에서 사는게 제일 좋죠. 다렉만의 장점이라하면 스팀에서 결제 시 얼마 전에 새로 생긴 데지카라는 결제 방식 말고 그냥 비자, 마스터로 결제하면 해외결제 수수료가 붙는데, 다렉은 그런게 없습니다. 또 얼마 전에 새로 나온 둠터널의 전작인 둠(2016) 같은건 거의 항상 다렉이 스팀보다 싸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다렉이 스팀보다 더 할인폭을 크게 띄우는 게임들이 몇개 있습니다(반대로 거의 매번 스팀이 더 싼 게임도 있긴 한.... 읍읍) 그리고 디스아너드2 같은 어떤 게임은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직접 한글화를 진행해, 다렉을 통해서 구매한 사람들에게만 한글패치를 배포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경우는 가격을 떠나서도 다렉에서 살만한 가치가 있고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첨언하자면 제가 위에서 단순히 리셀러 키 등록만 하는건 약관 위반이 아닐거라고 했었는데, 구독권을 나누거나 아니면 여타 이유로 특정 지역에서는 게임을 못 사게 하는 지역제한이라는게 있는데, 가장 강한 지역제한인 키 등록 자체를 막는 지역락이 걸린 게임을 vpn 써서 등록하는건 밴 사유가 될겁니다. vpn = 걸리면 밴 그리고 리셀러에서 키를 샀는데 이 키는 러시아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키라던지 한국에서는 등록이 불가능한 키라던지 아니면 엑스박스 전용 키라던지 하는 일들도 있어서(물론 이런건 구매 전에 알려주긴 하는데, 못 보고 살 수도 있으니....) 불법 합법 여부를 떠나서 구매의 편의성만 봐도 리셀러보다는 스팀 직접 구매가 압살이죠. 게다가 스팀에는 그동안 내가 지른 돈을 한번에 보는 기능도 있어서 스팀에서만 돈을 썼으면 이런거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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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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