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런 타입의 아싸는 본인은 팩트체크를 잘하고다닐 뿐이므로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2019.04.09 17:21:08 11,003 |
| 인싸와 아싸의 화법차이 정리.jpg |
| 첨부 이미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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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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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닌데 저러면서 말도 더듬는데 | ||
| 2019/04/09 오후 0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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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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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차피 키보드로 치기 때문에 안 더듬어요 | ||
| 2019/04/09 오후 0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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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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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특) 누가 이 내용을 몰라서 아싸가 됐나 지가 뭔데 아싸/인싸를 정의하고 그래 (대화 종료) | ||
| 2019/04/09 오후 0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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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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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이공계랑 non-이공계 차이 보는 것 같은데... (저도 이공곕니다).
사실에 기반한 말하기를 해야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고 생각해서 사회적 말하기를 못함. 사실 여부가 올바르게 전달되는지, 이 대화가 얼마나 사실에 기반해 있는지에 너무 집착해서 대화의 맥락과 컨텍스트를 이해 못 할 때가 많음. 또 그놈의 '자명함'에 집착하다 보니까 내용 뿐 아니라 어투조차도 선언적이고 단언적이 돼서 별 뜻 없이 가볍게 이루어지는 대화에서도 이공계들은 '아니, 그건 이렇게 보는 게 맞아.' 하고 대사를 침. 위의 특징들 때문에 공대 남자친구 답답해요라던가 공대 남자 화법이라던가 하는 일종의 밈이 지배적이 되는 것 같은데, 비단 사회적 상황 뿐만 아니라 이걸 일할 때도 느낍니다. 설계쪽 아저씨들 끼고 회의하면 진짜 암걸릴 때가 많아요. 고객이 그런 어태치먼트를 필요로 하는지 아닌지, 그런 배후 수요가 있는지 없는지조차도 모르는데 자기들끼리 0.03이냐 0.04이냐 가지고 두 달 째 싸움 ㅎㅎ 높은 기술적 완성도를 구현해 낸다는 생각에 혼자 도취돼서 큰 맥락인 '우리가 하는 일의 본질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가능한 한 낮은 제조원가에 구현하는 것'임을 늘 잊어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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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오후 05:51 | ||
| 댓글 2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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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아닌데 저러면서 말도 더듬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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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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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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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1/ 어차피 키보드로 치기 때문에 안 더듬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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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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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거 생각하고 말하면 이미 아싸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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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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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아싸특) 누가 이 내용을 몰라서 아싸가 됐나 지가 뭔데 아싸/인싸를 정의하고 그래 (대화 종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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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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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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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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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좆창난다에서 그쪽 냄새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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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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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꼭 아싸가 사회성 부족한 애들인건 아닌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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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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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하고 복습해야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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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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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아싸라고 정의된 화자의 주요 레파토리
" 그건 ㅇㅇ가 아니라 ㅇㅇ겠지" " 내가 틀린말 했어?" " 기분이 나빴다면 사과할게 하지만 , " + 잘못을 정정하는 태도가 문제라기 보다도 기본적으로 저런 화법 애용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던지는 말투나 선택하는 어휘가 익게에서 시비거려고 달리는 댓글 느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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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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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야 아싸니깐 당연한거아닌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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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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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정확한 사실관계보다는 이해와 공감을 필요로 하시는 그분들인가요? 그래서 트위터에 허위사실 유포하고 다니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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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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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네 어원부터 씹창나다에 대한 미러링이랍시고 그네들이 만든거니까요 트위터에서는 그게 자연스레 쓰이는 지는 모르겠지만 페미성향 보이는 애들이 주로 쓰긴 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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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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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이공계랑 non-이공계 차이 보는 것 같은데... (저도 이공곕니다).
사실에 기반한 말하기를 해야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고 생각해서 사회적 말하기를 못함. 사실 여부가 올바르게 전달되는지, 이 대화가 얼마나 사실에 기반해 있는지에 너무 집착해서 대화의 맥락과 컨텍스트를 이해 못 할 때가 많음. 또 그놈의 '자명함'에 집착하다 보니까 내용 뿐 아니라 어투조차도 선언적이고 단언적이 돼서 별 뜻 없이 가볍게 이루어지는 대화에서도 이공계들은 '아니, 그건 이렇게 보는 게 맞아.' 하고 대사를 침. 위의 특징들 때문에 공대 남자친구 답답해요라던가 공대 남자 화법이라던가 하는 일종의 밈이 지배적이 되는 것 같은데, 비단 사회적 상황 뿐만 아니라 이걸 일할 때도 느낍니다. 설계쪽 아저씨들 끼고 회의하면 진짜 암걸릴 때가 많아요. 고객이 그런 어태치먼트를 필요로 하는지 아닌지, 그런 배후 수요가 있는지 없는지조차도 모르는데 자기들끼리 0.03이냐 0.04이냐 가지고 두 달 째 싸움 ㅎㅎ 높은 기술적 완성도를 구현해 낸다는 생각에 혼자 도취돼서 큰 맥락인 '우리가 하는 일의 본질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가능한 한 낮은 제조원가에 구현하는 것'임을 늘 잊어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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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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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들이 인싸와 아싸의 화법차이를 말하며 아싸들을 까는 모순적인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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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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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그냥 그러는 친구있으면 또 정정하네ㅋㅋㅋ 라고 말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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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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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로또 당첨금 액수 틀리면 좀 거슬림.
아무튼 거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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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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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지워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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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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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거짓부렁을 동의해 주고 슬며시 넘어가는개 인싸라면 정직한 아싸가 낫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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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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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암요 친구가 없지 가오가 없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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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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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루홈런 개웃기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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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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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히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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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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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 댓글만 봐도 사회성 없는 아싸들 대충 걸러짐ㅋ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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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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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홈런칠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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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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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편한대로살고 아싸할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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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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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ㅡ런ㅡ죠ㅡ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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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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