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신작에서 브래드 피트가 분한 역할에게 이소룡이 깝죽대며 어그로 끌어서 3선 2승제 결투를 했으나 이소룡이 결국 비참하게 패배하는 내용을 쓴 타란티노를 브래드피트와 스태프가 말려 겨우 무승부로 나지만, 이소룡에 대한 원색적 비하가 여전히 담겨있고 그에 대한 해명도 엉망인 상태.
수정추가: 이소룡딸이 직접 인종차별적이다라고 발언.
아버지가 활동하던 때에 백인영화인들의 태도와 똑같다.수많은 도발과편견에싸웠다
라고 함
이 내용이 누락되어서인지 제 뇌피셜로오해하신분들이 많으시네요
최근 할리우드의 PC바람이 불지만 최근작 홉스앤쇼에서도 동양인은 근육질의 남성앞에서 실없이 웃기만하거나 머리를 벽에 몇번이고 부닥치는 한심한 소모품으로 밖에 소비하지 않음.
전형적인 동양인에 대한 편견과 무시 무관심이 점철된 백인의 모습.
자서전을 옛날에 '대충' 읽어서 자기가 오독한거지만 아무렇게나 말하고(심지어 자서전 구해서 정확한 구절을 찾아볼 생각조차안함)
'그랬다고 들었어요' 를 영화로 만드는데 거리낌없음.
우리가 흑인들의 인종차별에 공감할 것이 아니라 우리부터 차별을 없애야 함. 우선 흑인들이 동양인 겁나 무시함.
외국나가보면 얼마나 동양인을 우습게 보고있는지 뼈저리게 느낍니다.
타란티노는 영화팬들에겐 영웅이었는데 많이 실망하게 됩니다.
Ps.박찬욱은 타란티노 당시 칸심사위원장의 올드보이에대한 전폭적지지로 2등상을 수상했다
동양계영화에관심이 많고 홍콩일본문화를좋아했던 감독이다.
Ps. 캡쳐에 있는 내용
이소룡친딸이 직접 인종차별적이다라고 발언함
 | 2019.08.17 01:04:42 7,881 |
|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이소룡 비하. 이소룡 딸 피셜. 이미지 추가 |
| 첨부 이미지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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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동영상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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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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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소리인거 같은데요. 타란티노 감독이 제일 존경하는 감독 중 하나가 박찬욱 감독이라는 것은 아시지요?
이소룡에 대한 본인의 견해가 부정적이었겠지만 이것을 동양인에 대한 비하로 연결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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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7 오전 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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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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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동양인비하로 연결하는건 고유정에 대한 비난을 여성혐오로 연결하는 그 중력원들과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 | ||
| 2019/08/17 오전 0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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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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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란티노 감독 킬빌에서도 여주 의상을 이소룡 노란트레이닝복 그대로 입힐 정도로 동양 무술 팬 아녔나요? 일본 B급감성영화 배틀로얄도 엄청 호평하셨던 분이고요 동양인 비하를 했다는 점은 믿기가 힘드네요 | ||
| 2019/08/17 오전 0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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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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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이 연결시킨게 아니라 할리우드에서는 꽤나 화제가 되고 있는 일이더라구요. 이소룡의 친구였다던 농구선수 카림 압둘 자바도 타란티노를 비판하고 나섰다는 기사가 있어요. 일부분을 따오자면
The NBA great and Hollywood Reporter columnist, a friend of the late martial arts star, believes the filmmaker was sloppy, somewhat racist and shirked his responsibility to basic truth in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https://www.hollywoodreporter.com/news/kareem-abdul-jabbar-bruce-lee-was-my-friend-tarantinos-movie-disrespects-him-1232544?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utm_source=Dir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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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7 오전 0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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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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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타란티노는 이소룡이 실제로 오만헀고 자서전 보면 알 수 있다고 했는데 정작 자서전을 집필한 매튜 폴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죠. 그에 따르면 타란티노가 무하마드 알리 부분을 잘못 읽은 거였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타란티노는 이소룡이 무하마드 알리 (Muhammad Ali)를 이길 수 있었다고 말한 사실도 확실하게 자서전에 있다고 했지만, 이소룡 자서전에는 이소룡이 '알리가 자신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분명히 알고 있으며, 그의 복싱실력을 존경하기에 그의 필름을 집에서 틀어놓고 연습하는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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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7 오전 0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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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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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분위기보면 우리가 좀더 예민해져야한다고생각합니다.
만약 흑인인무하마드알리나 엠엘비전구단영구결번재키로빈슨을 저렇게 오만하고ㅈ굴욕적이게묘사했어도 현지 흑인들이 지금 댓글처럼 반응했을까요 차별과무시를해도 반발하지않고 이렇게 무던하다보니 , 심지어 명예백인들도 생기니 다들그렇게 만만히보는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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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7 오전 01:30 | ||
| 댓글 58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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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당연히 알죠
박찬욱이 칸상탈때 타란티노가 심사위원장이어서 탈수있었던건 아시나요? 동양계 감독작품좋아한다고 차별적시선이 없나요?아닙니다. 또 새로이 생겨났을수도요 물로 킬빌보면ㅊ그때부터 아시안문화를 희화화시키곤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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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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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이걸 동양인비하로 연결하는건 고유정에 대한 비난을 여성혐오로 연결하는 그 중력원들과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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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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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배우신분계시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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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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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글쎄요
현지할리우드여론도고유정사태를 여성혐오로 몰아가는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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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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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본인 주장에 동조하면 배우신분 아니면 무지한거군요 잘알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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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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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빌에 오리엔탈리즘이 떡칠되어있단건 뭔 의미로 말씀하신거에요?? 킬빌은 컬트적인 영화지.. 이 영화의 어디가 오리엔탈리즘인가요??? 오렌 카툰컷?? 핫토리한조 sword??? 일본이라는 소재를 갖다 쓴게 오리엔탈리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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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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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서전 대충 읽고 오독했다는 근거는 뭔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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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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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일본은 중국은 이럴것이다 라는 스테레오타입이 영화의 핵심축이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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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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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 엄청 기대했는데 꺼려지네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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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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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저도많이 안타깝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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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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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타란티노는 이소룡이 실제로 오만헀고 자서전 보면 알 수 있다고 했는데 정작 자서전을 집필한 매튜 폴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죠. 그에 따르면 타란티노가 무하마드 알리 부분을 잘못 읽은 거였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타란티노는 이소룡이 무하마드 알리 (Muhammad Ali)를 이길 수 있었다고 말한 사실도 확실하게 자서전에 있다고 했지만, 이소룡 자서전에는 이소룡이 '알리가 자신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분명히 알고 있으며, 그의 복싱실력을 존경하기에 그의 필름을 집에서 틀어놓고 연습하는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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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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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소룡딸이 직접 차별적이라고언급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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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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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사람들이 캡쳐본을 안 볼거라예상못해서
딸이 직접차별적이다라고 말한걸 언급안해서 1플이나 이렇게 비판적인댓글이 많은거같네요 맞는얘기해도 비난받는거야 그럴수있지만 이렇게 뒷받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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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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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쪽동네야 워낙 예민한 동네라 영화보고 판단하는게 맞는거 같고
킬빌에 아시아 희화화가 어딨나요 애초에 영화 자체가 아시아 영화에 대한 오마주 덩어리구만 오리엔탈리즘으로 착각하시는건 그냥 타란티노감독이 일본 야쿠자영화 사무라이 영화 홍콩영화등을 존나 많이 보고 그 스타일로 만든거에요 서양인 시각에서 동양인들은 이럴거야가 아니라 그 동양 미디어를 보고 베낀겁니다 매니아나 그 시절을 겪은 사람들을 제외하면 그저 흘러간 액션스타에 불과한 이소룡이 저렇게 동양'인'을 상징하는 스타로서 신성시되고 아이코닉화되는게 훨씬 더 오리엔탈리즘이고 인종차별이죠 이소룡 사후로도 40년이 넘는 헐리우드 영화 역사에 다른 스타일의 동양인 배우는 없는 상황에서 저런 스타일 배우가 늬들의 베스트야 이러는거 잖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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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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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0/
이소룡의 딸인 셰넌 리가 타란티노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오만으로 가득찬 쓰레기로 묘사한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가 맡은 스턴트 맨 캐릭터 클리프 부스는 이소룡(마이크 모 연기)의 건방진 언행을 듣다 '그린 호넷' TV 시리즈 세트장에서 3판 2선승제 결투를 치루게 됩니다. 영화속에서 이소룡은 1라운드에서 쉽게 부스를 쓰러뜨리지만 2라운드에서는 부스가 이소룡을 몰아붙여 깜짝 놀라게 만듭니다. 그리고 싸움은 3라운드를 앞두고 중단이 되죠 셰넌 리는 그녀의 아버지가 오만에 가득 찬 허세꾼으로 묘사된 것에 대해 실망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소룡은 1960년대 헐리웃 속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영화 속 가상의 백인 주인공인 부스와 릭 달튼 보다 훨씬 더 열심히 노력해야만 했기 때문이죠 그녀는 영화에서 묘사되는 것의 이면에 있는 모든 것들을 이해할 수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브래드 피트의 캐릭터를 아주 못된 이소룡을 때려 놉힐 수 있는 캐릭터로 묘사하고 싶었겠죠 하지만 아버지가 살았던 그 시절 백인들의 헐리우드가 그랬던 것 처럼 또 그렇게 그를 다룰 필요는 없었다고 봐요" 타란티노 측은 이 것에 대해 아무런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 어떤 사람들보다 몇배나 더 열심히 노력해야 했습니다. 영화관에 앉아 사람들이 아버지 캐릭터를 보고 깔깔 대는 소리를 듣는게 정말 불편했어요 아버지는 당시에도 자주 도전을 받았고 싸움을 피하려고 노력했어요 영화에서 그가 브래드 피트에게 싸움을 거는 모습은 모든게 과장되었으며 그건 그가 실제로 살았던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전 이소룡이 인간으로서 누구였는지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그 모든 것이 이 묘사로 다 쓸려내려가버렸고 아버지를 오만한 싸움꾼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이 영화의 많은 캐릭터들이 어느정도 희화화된 것을 알지만 데미안 루이스가 연기하는 스티브 맥퀸을 그렇게 우습게 그리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영화속 이소룡의 모습이 그린호넷 TV 시리즈 당시의 모습이 아닌 1970년대 용쟁호투의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소룡의 일생을 연구하고 그의 전기 Bruce Lee: A Life를 집필한 매튜 폴리 역시 이 영화 속 이소룡의 묘사를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소룡에게 종종 잘난체 하고 건방진 모습이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타란티노는 그 모습만 가져와 그를 SNL 속 캐릭터 처럼 과장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속에서 이소룡이 자신이 무하마드 알리를 때려 높힐 수 있다고 말한 부분은 실제의 그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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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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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오리엔탈리즘을 절대 벗겨낼 수 없어요. 그건 님 의견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겠으나
성자님말씀에 전혀 동의를 못하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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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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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될수 있는데, 홉스앤쇼에서 동양인남성은 근육질 남성앞에서 웃기만 하고 벽에 머리박는다는 부분이 비하적으로 그려졌나요?
한심한 소모품으로 그려진건 동양인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엑스트라여서 그랬던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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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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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아직 영화를 본 것도 아닌만큼 판단 내리는건 섣부르다 생각해요 다만 이런 논란이 있구나 정도는 말할 수 있겠죠. 타란티노 영화들 많이 좋아하는데.. 걱정하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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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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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미 미국에서는 개봉한지 꽤 괬고 딸이 직접 언급햇으니 말 다햇쬬 뭐...
26/ 동양인여성이 웃는것과 남성드이 당하는 것. 왜하필 그게 동양인이고 그렇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죠. 엑스트라여도 그 장면에서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 굉장히 큰역할을 할 수 있는데 그런 역할은 오로지 동양인들만 나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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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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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신 글들을 보면 감독이 이소룡을 지나치게 과장하고 희화화하여 비하하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그걸 동양인에 대한 비하로 연결시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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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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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저도 이소룡따님의 의견을 기대고 옮긴거라서 그렇게 생각하실만도 합니다, 인정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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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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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일단 남성들은 백인들도 많이 당했습니다. 더락보다 덩치큰 떡대는 한방에 뻗었고, 무슨 근거로 동양인들만 당했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 장면에서는 분명히 백인들도 맞는 장면이 있었고, 단순히 맞는 엑스트라 역이었기에 인종구분은 불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양인여성이 웃는장면이 무엇이었는지 잘 생각이 안나지만, 분노의질주 8편을 보면 축구경기가 아닌 근육질 사모아인을 보러온 백인 여성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장면도 백인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 생각하시는지요? 물론 타란티노의 경우는 제가 잘몰라 말하기 어렵지만, 분질과 관련해서는 동양인차별이라고 보기 어렵다 생각하네요 오히려 시리즈에는 '한'이라고 동양인이지만 주인공 패밀리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차지하던 캐릭터가 있었고, 시리즈에는 도쿄를 배경으로 찍은 영화도 존재합니다. 그런장면을 모두 인종차별로 여기면 PC충과 다른게 무엇인지 다소 의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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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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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이소룡을 희화화 시키고 모욕(?)한 것은 저 인터뷰가 사실인것은 정황상 맞는거 같고 그로 인해 그 딸이 충분히 문제삼을 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소룡딸이 타란티노가 동양인 비하 및 인종차별을 했다고 하면 타란티노가 그렇게 한것인가요?? 이소룡 본인도 아니고 그 딸이 말한게 대체 무슨상관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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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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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30/으로 달아야할거 잘못달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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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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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태그를 잘못했어요 작성자님에게 하려고 한건데..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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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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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ㅋㅋㅋㅋ네네 님의견도 인정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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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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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영화는 잔인하진 않나요? 여친이랑 같이 봐도 되려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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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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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이 말하면 뭐 의미가 있는건가 까이고나서 왜 그게 합당한지를 말하는게 아니라 딸핑계대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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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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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란티노가 동양인을 비하하려고 한건 아닐거에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성자님과 같은 생각을 하는 미국의 PC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흑인들 무논리로 떼써서 지위 올린것처럼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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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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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보면 딸이 기분은 상했지만 영화는 보고 까자 느낌이었는데 영화보고 더 기분이 나빠진거 같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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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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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3라운드도 원래 각본을 브래드 피트의 의견으로 수정하기도 했구요. 배우가 걱정할 정도면 문제삼을 부분이 있는 것은 맞다고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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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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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균형잡한 시각 감사합니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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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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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이런일 생기면 흑인들은 정말 사소한거로도 다 들고 일어나는데 한중일 사람들은 매번 이해 이해 이해 하물며 중국인들도 지네 무시하면 일어나는데 한일 사람들은 매번 그런 의도 아닐거다, 동양거 좋아한다는 식... 아니 그논리가 어렸을때 선생님이 ㅇㅇ가 ㅇㅇ이 좋아해서 괴롭히는거야~ 랑 뭐가 달라요... 단순히 좋아한다는거랑 동등한 존재로 인식한다는거랑 천지차이고 브래드피트가 말렸다는 점과 다른 인물들에 대해서는 친족들에게 양해를 구했으면서 이소룡은 안했다는 점은 충분히 문제삼을만 하죠. 저쪽이 너무 pc한 동네라고 하는데 미국도 사실 상당히 반pc 마초적인 동네고 우리가 너무 인종차별에 있어서는 덜 pc한거 아닌가요;; 애초에 쟤네가 우리에 대해서 무지할수도 있는 부분이 뭐가 있다고 이렇게 매번 이해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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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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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속이다 시원하네요
애써외면하는걸로밖에 안 읽힙니다 꼭 한다는말이 쟤네우리거좋아한다 이러죠 차피 대다수는이렇게 아무렇지않은척할걸알아서 한두명이라도서서히바뀌길바래서 이런글쓴겁니다 .옳은얘기하면 비추폭탄이 고파스의 이면이기도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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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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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다들본문캡쳐 본문안읽고 쭈욱내라다
1플보고 옳거니!하고 신나게 쉴드치는거죠 자세히보면 명명백백한 차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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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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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8/ 40 41 43댓글읽으세요
닉네임처럼 정상인이라면 한 번 더생각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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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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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보난 타란티노. 대가리가 깨져도 무조건 보는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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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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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넵 대깨타 그러니 안바뀌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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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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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붙인 홉스&쇼 비유도 이상한게 그냥 동양인이라서 멍청하게 맞은게 아니라 엑스트라 악당이라서 멍청하게 있다 맞는 장면 아니었나요? 갑자기 이상하게 동양인 비하로 연결지으시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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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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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정너 개오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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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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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자님 의견도 흥미롭고 존중하는데 일단 말하는 뽄새보면 친구없는 영화광 히키인건 알겠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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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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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애쓰고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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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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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존나 피곤하게 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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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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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말하는 뽄새보면 친구없고 일침오지게 박는척하는 인테넷한정 여포란거 알겠음
52/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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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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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건 영화를 보고 감독에 대해서 알고 본인들이 각각 판단해야지, 할리웃에서 논란이 된다는거 자체로 이게 문제있다고 얘기하는건 어이없는 짓입니다.
할리웃은 지금 모든걸 일단 문제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지배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문제인지 아닌지는 본인만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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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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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분노의질주 달았는데, 답변도 없이 내용 그대로 다셨네요.
브루스 리사건과 그거는 별개의 사건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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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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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안읽고 댓 다시는 분들 많네ㅋㅋㅋㅋ
동양인 비하는 아닐거예요~ 동양인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박찬욱도 좋아하잖아요~ 이것들은 동양인 비하와 전혀 관련이 없고 그저 어림짐작일 뿐입니다. 어떤 범죄자에 대해 걘 그럴 사람이 아니야~ 하며 애써 아닌척 믿는것과 다를바가 무엇인가요? 본인의 추측이 중요한게 아니고, 당사자가 ‘말과 행동으로 표현한 상황’을 잣대로 판단해야 합니다. 인종차별은 특히나 더 민감한 문제이기에 사소한 것에도 반응해야하는게 맞고요. 인종차별에 무던해지면 당하는 우리만 피해보는 걸 왜 모르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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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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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나 타란티노 감독은 매니아층이(진짜 깊음) 많고 두텁기때문에 더더욱 이런 여론인 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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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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