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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09-05-12 19:30:10 | 글번호 : 85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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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학생폭행 및 탄압, MB정권-천신일 맹목적 비호 고려대 당국규탄! 기자회견이 진행됩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1 08:30:47:


댓글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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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익명 2009-05-12 22:36:29
충분히 사안이 중요하고 규탄의 필요성도 있지만,

굳이 학우들이 듣기만 해도 반감이 생기는 천막 농성을 할 필요성까지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물론 의도도 좋고 충분히 해야할 일입니다만, 수단이..학우들이 너무나 싫어하는 수단이라..

전후사정 상관없이 이제는 천막농성은 듣기만해도 거부감이 드는걸요.

다른 수단을 생각해보실수는 없었나요?

걱정하는 마음에 몇자 남깁니다. :

댓글 9 익명 2009-05-12 22:47:01
졸업사진 촬영이나 끝나고 천막을 치든 텐트를 치든 하시죠? :

댓글 10 익명 2009-05-12 22:51:08
천신일씨는 비리 있는거 모르고 학우들이 뭐라했나요??

학우들이 무엇을 보고 총학을 비판하는지 알기 바랍니다 :

댓글 11 익명 2009-05-12 23:04:01
천막 치는 순간 총학은 학우들로부터 더욱 거센 반발을 입게 될 것이고 당신들이(그래요, 당신들이라고 했습니다. 편가르기 좋아하는 당신들의 입장에서 저는 '성향이 뻔한, 우리편이 아닌' 고파서이거든요) 원하는 방식으로의 사회적 변화 혹은 개혁은 오히려 멀어질 수 있습니다. Change Agent가 되고자 하는 분들이신것 같은데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 아니 그 이전에 현실을 바꿔보려는 노력 앞에서 과연 어떤 표정으로 다가서야 하는지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이런식으로는 총학이, 최소한 겉으로 원하는 방향으로의 변화는 커녕 단기적으로 차기 총학 선거에서 현 총학 노선과 유사하기라도 한 선본의 당선조차 힘들 것입니다. :

댓글 12 익명 2009-05-12 23:37:50
아... 역시 졸업은 빨리하고 봐야지... :

댓글 13 익명 2009-05-12 23:38:23
천막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총학에 대한 털끝만큼의 신뢰도 사라지네요 이제.

학교가 총학의 의견을 안듣는다고 기자회견 하기 전에 학우들의 의견도 좀 듣길 바랍니다 :

댓글 14 익명 2009-05-12 23:54:21
부총학생회장입니다.
리플에 대해서 몇가지 답변을 드리려구 해요.
졸업앨범촬영 때문에 저희도 우려를 해서 업체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어요. 그런데 야외촬영은 기본 인촌기념관 쪽에서
찍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천막을 쳐도 앨범 촬영에 무리는 없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천막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의견에 대해서, 저희도 천막농성만이 해결책이고 유일한 방도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이 사안에 대한 싸움을 계속해 나갈 것인가 토론도 많이 하였고, 고민도 많이 하였습니다.
천막농성에 대한 고민도 물론 있었구요

그 끝에 천막농성이라는 것을 결정하게 된 것은, 어쨋든 5월 5일의 사태는 학교본부가 학생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억압하려
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절대 그냥 넘어갈 수 는 없다는 전제 아래에서 이 싸움을 보다 선명하게
이어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였습니다.
천막이라는 것은, 학교본부가 학생들에게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할때까지 싸움을 계속하겠다, 물러서지 않겠다. 는 것을
선포하고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15 익명 2009-05-12 23:57:00
14/ 당신들이 일반 학우들의 의견을 얼마나 억압하고 있는지 생각이나 해보시길....

뭐 억압이 아니라 그냥 일방적 무시일수도 있겠는데,

결론적으로는 당신들은 누구를 비난하고 비판할만큼 떳떳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야말로 요즘의 계속적인 행보는
"니들이 뭐라고 하든 나는 내 갈길 가겠다"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그게 "총학생회"입니까? 그냥 정치모임이지... :

댓글 16 익명 2009-05-12 23:59:10
14/ 너네나 잘해 쓰레기야.
천막이라면 지긋지긋한데 정말 ㅄ 짓도 가지가지다. :

댓글 17 익명 2009-05-13 00:13:42
14/ 다들 싫어하는 거 알고 계시면서 이렇게까지 하는 건 좀 무리라고 봅니다.
말 그대로 학생의 대표 아닙니까.
다수의 학생들이 반대할만한 일을 강행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

댓글 18 익명 2009-05-13 00:14:00
학생회 간부 몇명이 모여서 심각하게 토론한 결과가 천막농성이다...
그런데 학생들의 의견은 수렴해보셨나요?
엉뚱한 아저씨 검문하는 뻘짓하지나 하지마세요~~
우린 학생회로 선출되었으니깐 학생들의 의견은 무시하고 할껀 하겠단 논리,
어디서 많이 듣던 논리네요~
아, 학생회가 MB정권 비판할때 내세우던 논리 아니였는감? :

댓글 19 익명 2009-05-13 00:17:49
14/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그게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고 "진정" 그렇게 생각하시고 있냐 이말입니다

간만에 댓글보면서 분노 느껴보네요 어떻게 총학생회는 자신들의 생각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올해 선거가 참 기대되네요 학생들이 어떻게 피드백을 해줄지 총학분들 천막안에서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

댓글 20 익명 2009-05-13 00:18:00
총학생회가 학생의 대표지 소모임단체구성원인가요? :

댓글 21 익명 2009-05-13 00:18:02
14 / 싸움, 선포.. 이런 단어를 쓰시면서 의사를 표현하는 분이 있는 집단이 과연 학교측이랑 제대로 된 대화,협의를 진행하려 했을지 의문이네요. 고파스 한 지 얼마 안 된 사람인데요.(고파스가 운동권이면 무조건 싫어하는 집단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어서 밝힘.)
당신들 덕분에 다음학기엔 꼭 선거 참여하려구요-_- :

댓글 22 익명 2009-05-13 00:21:07
21/ 뭐 그렇게 치면 총학은 이명박 정부라면 무조건 싫어하는 집단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니....
총학 하는 행동은 결국은 자가당착에 피장파장이 되는거죠 -_-;; :

댓글 23 익명 2009-05-13 00:27:48
또 천막이냐...... 에효... :

댓글 24 익명 2009-05-13 00:30:27
총학 미친것같아 ㅠㅠㅠ :

댓글 25 익명 2009-05-13 00:30:44
총학 짱 먹어라. :

댓글 26 익명 2009-05-13 00:31:15
생각좀합시다. 어떻게 이렇게 미운털 박히는 짓만 골라서 해요? 아얘 교우회장님 보시게 교우회관 앞에서 하세요
딱 들어오면 보이는 우리학교 교문 앞에 천막을 쳐야 이목이 집중되니까 그러시나요?
몇군데 신문사에 연락해서 천막 안에 사진찍고 인터뷰좀 해보시려고요?

좀 설득력있는 이유를 대봐요, 학우들 몇명중에서 몇 명이 찬성했다든지
천막농성으로 인해서 긍정적인 반응이 과거에 있었는지 먼저 고려하고 결정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생각을 하면뭐해요, 다 비슷비슷한 생각 가진 사람들 머리에서 나오는 의견이 그게 그거지

이전의 머시깽이들과 다를것 같이 말하고서는
소통도 안해, 지네 맘대로 척척 다 진행해, 이제는 천막 치는것도 따라해... 할말이 없음 :

댓글 27 익명 2009-05-13 00:41:39
우와 진짜 또라이다^^ :

댓글 28 익명 2009-05-13 00:45:32
와 진짜 정 확 떨어지네. 천막농성 학생 투표 한 번 부쳐보슈. 학생들이 뭘 원하는지... :

댓글 29 익명 2009-05-13 00:46:03
아 진짜 자기전에 개 빡돌게 만드네;;; :

댓글 30 익명 2009-05-13 00:49:52
도랐구만? :

댓글 31 익명 2009-05-13 00:51:44
.............의도는 좋지만.............. 대부분의 고대ㅅㅐㅇ 이 천막 노이로제있는거 모르심? :

댓글 32 익명 2009-05-13 00:56:44
14/졸업사진은 업체에서만 찍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찍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발 생각 좀 합시다. :

댓글 33 익명 2009-05-13 00:57:43
아.... 참 뭔가 슬픈 광경이군요 :

댓글 34 익명 2009-05-13 01:15:14
작년 공감대찍고 올해 운동권 찍었는데 이제 두번다시 운동권 안찍는다...MB랑 하는짓이 똑같아 -_- :

댓글 35 익명 2009-05-13 01:31:39
하지마. 진짜. :

댓글 36 익명 2009-05-13 02:55:22
운동권은 제발 좀 꺼져라. 그리고 2005년에 운동권 니들이 깽판 쳐서 연대 2중도랑 이대 지하캠으로 둔갑된 고대 기부금 500억원이나 토해내라. :

댓글 37 익명 2009-05-13 06:49:25
이번에야말로 형사고발 가자. 이놈들이 좋게좋게 넘어가니깐 진짜로 정신을 못 차린다.
교수감금한 애들 아직 공소시효 안 지났음. 한큐에 묶어서 보내버리자.

나 참 성질이 뻗쳐서................
구관이 명관이라고 총학 바뀌고 나서 뭐 하나 맘에 드는게 없냐 :

댓글 39 익명 2009-05-13 09:41:43
총학의 의견을 고려대학교 학우들 전체의 목소리인냥 행세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40 익명 2009-05-13 10:20:05
30일 단식하면 인정. :

댓글 41 익명 2009-05-13 10:30:35
에고고......
운동권의 목소린지 학생들의 목소리인지 :

댓글 42 익명 2009-05-13 10:48:57
오만한 총학의 기만적인 학우 탄압을 규탄한다
미친총학 물러나라 :

댓글 43 익명 2009-05-13 16:08:29
그만해라 진짜 너네 총학생회 정말로 너무 싫다 내가 군대가 있는동안 뽑힌거라 할말은 없다만 정말 다신 너네같은 총학은 안나왔으면 좋겠다. 질려버렸다 너네같은 애들한테 :

댓글 44 익명 2009-05-13 16:14:46
천막이라는 것은, 학교본부가 학생들에게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할때까지 싸움을 계속하겠다, 물러서지 않겠다. 는 것을
선포하고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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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 또 한도끝도 없이 쳐놓겠다는 거죠? 그리고 일단 딱 말하는 것 자체가..이미

자기네들은 잘못한 거 없고 학교가 사과하라 이거네요.

자기들 기분나쁘니까 앙탈부리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

0.몇프로 의 미꾸라지가 학교 물 다흐리네요.

소통인안되죠? 정부랑.

당신들은 학우들이랑 소통이안돼. :

댓글 45 익명 2009-05-13 16:20:40
당장치워!!!!!!!!!!!!!!!!!!!!!!!!!!!!!!!!!!!!!!!!!!!!!!!!!!!!!!!!!!!!!!!!!!!!!!!!! :

댓글 46 익명 2009-05-13 16:44:41
http://news.cyworld.com/view/20090507n01781?mid=n0411 학생회장이 열사라도 되는냥 기사가 올라왔네요 :

댓글 47 익명 2009-05-13 17:20:39
요즘 같아선 MB보다 총학이 더 싫네요 :

댓글 48 익명 2009-05-13 17:27:50
국민들이 싫다는 일을 하겠다는 대통령과 정부

학생들이 싫다는 일을 하겠다는 총학생회장과 총학.. :

댓글 49 익명 2009-05-13 19:22:12
졸업생입니다. 질책하는 글을 올렸더니 어느새 지웠네요. 이런 철부지 망나니들이 자신을 학생운동했노라 자랑으로 여기고 선전하며 나중 졸업하고서는 정치권에 줄을 서서 뭔가 야릇한 꿈이 꿀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아이들이 모교의 총학생회 간부라니 모교의 명예가 더럽히는 일이고 이 시대를 우럴어 참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모두 규탄해야 하고 물러가게 해야 합니다. :

댓글 50 익명 2009-05-13 19:29:23
농성하실꺼면 이기수 총장님이나 천신일씨 집앞에 가서 하세요. 왜 아무죄도 없는 학생들에게 피해줍니까? :

댓글 51 익명 2009-05-13 20:26:20
42대 총학은 고대생들에게 운동권에 대한 무한 증오를 심어주어 앞으로 영원히 고대에서 운동권의 씨를 말려버릴 작정들을 한 듯? :

댓글 52 익명 2009-05-13 22:11:20
14/ 학생처 인터뷰에 대한 답변은;;;; :

댓글 54 익명 2009-05-14 08:53:43
14/ 총학생회가 추구하는 바는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정 정도 우리 학교, 나아가 우리 사회에 건강함을 가져다 준다고 믿고 있지만,, 당신들의 주장을 관철해 나가는 과정과 행동들을 보면,, 왜 그렇게 미민주적인 이명박정권과, 구태의연한 정치인들의 모습이 떠오르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길.... :

댓글 55 익명 2009-05-15 14:55:57
총학이 왜 이러는지 충분히 이해 되며 비리사건 등에 대해선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집안에 자잘한 일은 신경쓰지 못하면서 큰일만 하려는거 아닌가요? 졸사진도 그렇고 (제가 아는사람 반절이 못찍었습니다 결국) 제주변은 다들 이번 총학에 대한 불평뿐입니다. 1학년들도 원래 총학이 이런거냐고 묻기까지 하네요ㅠ;; 총학생회라는게 원래 목적이 운동하라는게 아닌데 요즘보면 총학이 운동하려고 모인집단같아요ㅠ 이런 상황이라면 총학이 아무리 옳은 목소리를 내어도 학생들에게 지지받지 못할듯싶습니다. 거기다 이번 불신검문사건(프락치...헐;;)은 너무 한거같구요. 총학이 무조건 밀고나갈게 아니라 학생들이 왜 총학을 달갑지 않아하는지 머가 잘못되었는지 자기성찰도 필요할듯합니다. :

댓글 56 익명 2009-05-16 04:39:24
14/ 졸업앨범 촬영뒤에 개인적으로 사진찍고 노는 사람들은 생각 안하시나요? 어짜피 당신네들 졸업하는거 아니니까 상관없단겁니까? 일생에 한번뿐인 대학교 졸업입니다. 아름다워야할 그들의 추억뒤에 보이는 짜증나는 해처리는 어떻게 보답할껍니까? 학생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는 해주셔야 하지 않습니까? 운동하느라 바쁘셔서 거기까진 생각못하셨습니까? 아, 근데 해처리 피면 거기에 사람은 있습니까? 저번엔 해처리에 라바만 있던데요. :

댓글 57 익명 2009-05-16 06:28:39
뭐 미친 총학이 이걸 읽을리도 없고 ㅎ 걍 꼴리는 대로 답변이라고 달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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