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우리가 추억하고픈 대학

활짝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10년 후, 20년 후 지금 이 순간을 떠올렸을 때.

With you는 그런 대학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43대 경영대 학생회 후보 선본 With you의 박준웅(06), 김재현(09)입니다.

기억에 남는 새터

술만먹는 새터를 조금은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엠티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항상 엠티를 갈때마다 마치 야생 버라이어티 쇼에 온것처럼 몇일간 프로그램을 짜곤합니다.

술먹으러가는 새터가 아니라 정말 즐겁게 놀러가는 새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든 파티

B반에서는 한강공원에서 여러개의 그릴을 빌려서 다함께 고기를 구워먹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같이 고기 구우면서 얘기도하고 이 그릴 저 그릴 돌아다니면서 친해지기도 하고

기억에 남는 행사였습니다.

경영대에도

모두가 함께 대화하고 즐길 수 있는 파티가 있었면 좋겠습니다.

교수님과의 추억

체육대회도 남학우와 여학우, 교수님까지 다함께 한자리에서 웃을 수 있는 행사였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교수님들은 젊은 영혼을 가진 분들이셔서 자리만 만들어 드리면 곧잘 참여해 주신답니다.

멘토교수님과 학생들의 적성을 맞추는 것,

학교가 조금만 신경쓰면 어렵지않을 것 같습니다.

생각과 미래가 맞는 교수님과 대화하고 시간을 보내면서

교수님과의 추억을 많이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0 월드컵 대형 프로젝터 설치

월드컵때면 술집 예약하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다함께 모여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소리질렀으면 좋겠습니다.

졸업여행

저는 졸업여행 가고싶습니다.

학번이 다르고 나이가 달라도

함께 사회로나아간다는 점에서

서로 손 꼬옥 잡고 좋은 추억으로 학교의 마지막 기억을 장식해드리고 싶습니다.

약속할 수있느냐고 물으신다면

당당하게 YES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가늠할 수 없을정도로 위대한 인물들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에게 신뢰를 잃는다면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겠죠

여러분들의 기대와 믿음이 저희를 더욱더 PUSH해주고 더욱더 완성시켜 준답니다.  

"형, 약속을 지키다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약속을 어기고 손해보지 않은 자신보다

  손해를 보더라도 약속을 지킨 자신을 더 멋잇게 여기는 사람이 되도록해라."

                                                                                                        -worst 中

상기 내용은 경영대학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게시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