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중선관위 회의에서 이의제기와 관련하여 논의하던 중 '2010 소통시대'선본에서 정후보자와 관련한 언론의 왜곡보도에 대해서 입장을 내려하는데, 지금이 선거운동이 종료된 기간이기에 어떠한 입장을 낼 수 없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에 이와 관련하여 입장글을 게시할 것에 대해서 논의하였고, 1회에 한하여 언론의 왜곡보도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선본이 요청이 있는 경우 입장글을 게시할 수 있도록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관련하여 회의에 이의제기와 관련하여 참석하였던 '2010 소통시대'선본과 '희망충전'선본, 그리고 'Movin' Movin''선본에는 구두로 이러한 결정사항을 통보하였지만, '함께,멀리' 선본에는 이를 통보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각 선본에 공정한 소명의 기회를 주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함께,멀리' 선본이 이 기회를 받지 못한 점 학우 여러분들과 '함께,멀리' 선본에 깊이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의제기가 들어온 3가지 내용 중 대자보와 관련하여서, 사과문은 새로운 종의 자보로 해석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함께,멀리'선본에서 착오하셔서 이의제기를 철회하였고, 선본의 언론의 왜곡보도에 대한 입장은 '함께,멀리' 선본에서 선관위 결정사항을 통지받지 못하여 하게 된 착오로 인해 이의제기를 철회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현재 함께, 멀리 선본에서 제기한 이의제기는 생명대 부학생회장님의 선거운동에 관련한 이의제기만 남아있음을 확인해드립니다.

이 논의는 이후 8시 중선관위 회의를 통해 이의제기에 대해서 심의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학우 여러분들과 '함께, 멀리'선본에 사과드립니다.

43대 민족고대 총학생회 총학생회장단 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정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