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들어가기에 앞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서 정대실 이외의 공간을 갈 수가 없네요...ㅠ
사실 의사에 의하면 집 밖을 돌아다녀서는 안되지만,
정대실 업무를 마냥 놓을 수는 없어서 부득이하게 마스크를 쓰고 나왔습니다.
할 게 산더미 같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부득이하게 호안비언소 피드백을 통해서 종강 인사를 갈음하게 되었네요...ㅠ
마땅히 강의실에 찾아뵙고 종강 인사를 드리고 돌아 다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덧, 호안비언소 피드백을 하는 과정에서 몇몇 원색적인 이야기들이나, 피드백이 필요하지 않은 부분들은

제 판단에 따라 싣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담아내려고 했으니, 넓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Ch1. 호안비언소의 소소한 이야기

* 앗 일빠! 파이팅! 열심히 하세요!

* 좋아합니다 엄청 우려먹네 ㅋㅋㅋ 오글... 귀엽네요 파이팅

* 어쨌든 정당한 선거로 선출되신 정짱님! 선거 때는 비록 당신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어쩌겠어요~ 우리가 뽑은 정짱인걸~ 정대생이 안 예뻐해주면 타대생이 예뻐해줍니까? 우리가 이뻐해줘야죰♡ 이젠 당신의 든든한 지원자가(?)... 그냥 뒤에서 몰래 응원하겠음ㅋㅋㅋ 열심히 하세요~

* 호안비언소 돌아와서 반가워요♡ 정짱 귀염둥이네 *_* 2년 연속 훈훈~ ㅋㅋ

* 정짱님 파이팅!! 2010 정대 파이팅 ^^

   └ 나도 지지안했음. 그치만 이젠 응원하겠음♡ 

: 넷!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 박상환 학생회장님. 한 해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세요. 올 한해 경제학과 학생회장이셨는데, 나서서 활동하시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군요, 꼭두각시 학생회장도 아니고...

   └누구 꼭두각시에요? 진짜 궁금해서...

   └뭔소리야 이건...

   └ 누구 꼭두각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회장 당선되면 끝’ 이라는 마음가짐인 것 같아요. 당선 후 의욕 전혀 x

* 학생회장님 당선되었다고 목에 힘주지 마시고 낮은 자세로 열심히 임기 채우시길...

   └ 담배필 때 힘 많이 주던데ㅋㅋ 똥폼

* 술자리에서 1800 vs 얼마,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시끄럽게 술먹던데...

이러라고 뽑은 거 아니다. 학생회장이 무슨 대대장이냐? 정대 1800명이 니 말하면 다 움직이기라도 하냐? 말 조심하길...

   └정대 사상 최악의 운동권 표 받았다지요? 정짱을 뽑아준 사람 중 일부는 정짱이 아닌 그 집행부를 보고 뽑았다고... 열심히 하는 모습 기대할게요!

* 쩡짱 말만 번드르르하다. 구체적으로 뭘할 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장난으로 정짱된 듯. 진지성이라곤 보이질 않네.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좋아 뽑힌 초중고 반장 같다.  

: -못미더운 모습을 보였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정대 학생회장이라는 무거운 자리를 시작하려니 많이 어리숙하고 미숙한 부분도 많네요.ㅠ 경제학과 학생회장할 때, 제 나름대로는 많은 일들을 했다고 생각했는데...ㅠ 어떤 부분에서 많이 아쉬웠는지 궁금합니다.ㅠ 아마 새롭게 당선된 학생회장 친구는 저보다 훨씬 잘 할 거에요..^^ 꼭두각시는 저도 사실 무근이군요;;;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아요...ㅠ 다른 분이랑 착각하신 것 같아요;;

  -술자리에서 제가 그런 발언을 했을 리가요...;; 혹시라도 만취된 상태에서 그런 실언을 했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이미지가 가볍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1년 동안의 삶으로 결코 가벼운 마음의 결의가 아니었다는 걸 증명하겠습니다.

   많은 비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라는 질타로 듣고, 더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겠습니다.

*호안비언소 업그레이드된 거 좋다. 예전보다 더 재밌음 ㅋㅋ

: -감사합니다^-^ 집행부가 정식으로 꾸려지면 새롭게 시작하는 집행부원들과 함께 더 다양한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 (추천도서를 보고) 좋습니다. 그런데 보수, 우파쪽 서적도 추천해주실 의향도 없는지요. 왜 늘 한쪽으로 편항된 서적만 추천하십니까. 학생회는 ‘좌파’회입니까?

 └우파 서적이란 ‘사진으로 보는 이명박’을 말하는거? 애초에 좌파 우파를 왜 나누는지 모르겠습니다. 둘 중 하나가 틀린 것도 옳은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 때 그 때 합리적 선택을 하는 것이 옳지요.

 └그 때 그 때 합리적으로 선택한 한일 인사들에 대한 재산 몰수와 처벌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36년간 조국에 대한 의리와 신념을 지킨 애국열사들에 대한 보상과 처우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 저기서 말한 합리적 선택도 그 때 그 때 다르죠. 개인, 나 자신을 위한 것일 수도 있고, 국가를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을 위한 합리적 선택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좌파 우파를 언급하는 문맥상 보건대 후자로 이해될 줄 알았는데, 언급을 해드려야 했었군요. 덕분에 친일파 얘기도 듣고 말이지요. (나머지는 글씨를 못알아...)

: 열외인종 잔혹사가 한 쪽으로 편향된 서적이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책 속에 나온 주인공들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의 한 단면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좌파니 우파니 하는 이념적인 이야기보다는 구체적 현실 을 이야기하는 책이었다고 생각해요...^^ (나머지 댓글들은 약간 산으로...?ㅎㅎ) 

* 나 의대생인데 지나가다가 급설사가 나서 왔다 간다. 니네 아무리 힘들어도 담배 피지 마라. 병원엔 지금 Lung cancer COPD 환자가 죵니 많다

 └ 급설사 나오는 니 장부터 어째해라.

: 하앍?!

* 일구일어반드시낙서같으리의리바말리비...?!?!?!?!?!?!

└ 이건 무슨 암호임? 읽는 게 아니라 해독해야겠군

└ 헐ㅋㅋ 진짜 쩐다 내 생에 이런 악필 처음이야.

└ 친구시켜서 다시 쓰게 해라. 궁금하다.

└ 초등학교 저학년 때 글씨 연습 제대로 안하면 이렇게 됨.

: 다시 써주시면 꼭 볼게요..ㅋㅋㅋ

* 사랑이 아닌 줄 알았는데 헤어지고 나서야 사랑이었단 걸 깨달았다. 헤어진지 3일째... 붙잡고 싶다.

: 자존심보단 사랑이라고 생각해요...(제 생각이지만요)

*170에 62kg 이면 뚱뚱한가요...?

-> 174,51 훗

-> 네. 저는 170에 56kg 그냥 날씬

-> (170-100)x0.9=63 적당함.

: 뚱뚱하면 어떻고 마르면 또 어떤가요. 주변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에게 솔직해지세요!

  호안정대 학생회는 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 Cheer up!

*근데 왜 호안정대에요? -녹두문대 09

└ 저도 잘 모르긴 하지만 정경대 학생들은 우리 사회의 많은 일을 탐구하는 사회과학도로써 시대를 꿰뚫는 호랑이의 눈처럼 뭐 냉철하고 지적인.. 그런.. 뭐...

└정외과는 눈동자!!! 헉.. 그럼 동공정외인가..;

: 지적인...그런..뭐... 그런거지요ㅋㅋㅋ 세상을 냉철하고 적확하게 바라보자! 이런 거겠죠?ㅎ 동공정외 웃기군여 ㅋㅋ

* 비전이 뭐에요? 꿈이 뭐에요? 우걱우걱 냠냠

*인생,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가 아닌 C(cage).. 에라이.

-> Chaos가 아닐까요? ㅠㅠ

: 힘내세요! 아니... 힘냅시다!!

* 43대 정대 학생회 집부 구성은 어떻게 되었나요?

: 현재 꾸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1년 동안 동고동락(同苦同樂)할 팀을 뽑는 과정이니 꽤 시간이 걸리네요. 할 얘기도 많고... 혹시나 생각 있으신 분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 겨울에 변기 너무 차요 ㅠㅠ 화장실은 따듯해질 수 없는 것인가...

 └휴지를 백 겹 깔아요. 아니면 마트에서 파는 목쿠션...을 깔면... 미안해요 정신이 없으니 헛소리가 줄줄 흐르네요 ㅠ

: 저도 화장실 갈 때마다 차가운 변기에 괄약근이 정신을 놓는다는...ㅠ 미안해요 정신이 없으니 헛소리가 줄줄 흐르네요 ㅠ

* (지금 정짱이 만나러 갑니다를 보고) 요거 좀 안했으면 좋겠다. 형식적인 거 티나고 지난해 별로 호응 안 좋았는데 계속 한다는 건 이번 학생회가 그만큼 고민과 새로운 시도가 없다고 생각된다.

 └물론 형식적일 수도 있지만 정짱의 마음가짐에 따라 같은 공약이라도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 이번에 공약으로 넣을 때도 지나치게 형식적이었단 비판이 있었지만,  그 공약의 취지 자체는 좋다고 판단되어 싣게 되었는데요. 댓글 써 주신 학우님 말씀처럼 학우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마인드보다는 먼저 다가가겠다는 마인드로 살아가겠습니다!

Ch2. 명탐정 Q

*범인은 옥새범이네요. 자기는 4시와 5시 사이의 알리바이를 주장하지만 편의점과의 거리가 30분인 것을 감안하고 여타의 증언을 참고했을 때 현 상태에서 그의 알리바이는 4시 30분~5시 사이에 머물러 있습니다. 즉, 4시 30분부터 편의점으로 향했던 것죠. 만약 정말로 4시에 집을 나섰다면 4시~4시 30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는 말해야 합니다. 그런데 실랑이가 벌어졌던 시간에는 4시! 여기서 그는 빼도 박도 못하게 된 거죠.

*후후 범인은 경비아저씨다. 옥새범이 4~4시 반에 사건을 저질렀다면 4시 반에 편의점에 간 경비아저씨는 사건현장을 봤어야 했다. 하지만 못봤다.

 └ 경비실에서 편의점 가는데 주차장을 꼭 지나친다는 가정은 틀렸으므로 경비아저씨가 범인이라는 주장은 X

 └ 범인은 너무 쉬운 듯 하지만 옥새범이다. 그 이유는 잘 생각해보삼~(뭐지이거)

*범인은 이원석. 추운날 실내에서 난로를 켜면 창문에 서리가 생겨서 밖을 못본다

*범인은 킬러조;;

*지금 옥새범이 문제가 아니에요! 피해자는 연락 갑자기 안되는 문석준의 친구!

*이원석 집은 고급이라 김 안 맺히는 집. 심슨이 번 돈이 얼만데...... ㅈㅅ

: 범인은 이원석입니다. 추운날 실내에서 난로를 켜면 창문에 서리가 생겨서 밖을 볼 수가 없지요^^

  다만, 킬러조는 인상적이네요. ㅋㅋㅋ

Ch3. 백가쟁명 <재산관 vs 생존권, 교육환경권>-정문 앞 재개발 -

* 무조건 아파트 짓는 게 재개발?

* 돈 없어도 학교 근처에서 살고 싶어요. 이건 뭐 민자기숙사에 재개발에..ㅠ 희망이 없네요.

* 재개발 필요하긴 할 듯. 건물 너무 후졌어요. 무너질듯 ㅠㅠ 하지만 충분한 대화가 필요할 듯! 조망권 침해는 좀 싫어요.

* 장기적으로 좋은 걸 생각하자!
  └ 이에 대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사안이 정리되어야 할 듯. 과연 모두에게 장기적으로 좋은 건 뭘까요? 장기적 이익을 위해 발생할 현재의 고통을 위한 충분한 대비책이 있어야 할 듯.

*학교 앞 일정거리는 낮은 건물 건축 필요. 주민들 재개발 후 입주권 보장!

* 현재 일어나는 우리나라의 재개발 중 원주민의 주거권을 보장해주는 재개발은 거의 없다죠. 대규모 건설업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 대부분....

* 소유권만큼 주거권&영업권도 중요. 그리고 토지는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공공재의 성격이 있다고 봄.

* 너네가 거기 땅주인이면 솔직히 갈등되지 않겠냐? 돈이 얼만데... 니네 이렇게 운동해봐야 나중에 다 좋은데 취직할려 그러나자. 운동하던 애들이 조선일보, 동아일보 제일 많이 가더라.

 └ 지금 근거를 들고 있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토론이 아니라 인신공격을 보고 있는 듯 하군요. 이익이 아니라 옳고 그름을 따져야죠.

* 재개발 하면 주민들의 생존권이 어떤 이유에서 위협이 되는지... 하숙집이 사라지고 상권이 사라지고 하숙비가 올라간다는 둥의 주장들... 너무 학생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게 아닐런지요. 재개발로 식당이 사라져서 식당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의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해도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는 것이고... 사회 전체적인 측면에서 비용 편익 분석을 해본다면...

 └ 일견 합당한 말씀이십니다. 다만, 제 생각에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단순직(?) 업무에 종사하시는 나이든 어른들이 당분간 새로운 직장을 찾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재개발로 인해 더 많은 인원이 수혜를 볼 수는 있지만, 해당 재개발에 착수하여 완공되기까지 세입자 또는 근로자의 생활 보장등이 고려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덧붙여 가진 자의 만원과 못 가진 자의 만원이 같은 무게가 아니라는 점도 고려되었으면 어떨까 합니다.

 └ 경제적 논리로만 재단할 수 없는 여러 정치 사회적 문제도 고려해야 할 듯.

: 백가쟁명은 그냥 그대로 다 실었습니다^^ 많은 이견들이 있으셨는데요. 저는 재개발 그 자체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와 같이 원주민들의 권리(생존권, 주거권)를 무시하고, 대규모 건설업체와 몇몇 조합 추진위의 이익을 위한 재개발에는 반대합니다. 더불어 정문 앞 재개발은 학내의 조망권, 재개발로 인한 집값 상승 등의 학생들의 주거권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학생회에서 좀 더 관심을 경주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Ch4. 건의사항 

* 화장실 낙서 좀 지워주세요.. 진심 부끄러워요.

: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지워도 방중에 지워야 할 것 같네요^^ (근데 지워지긴 하나요?ㅠ)

* 여방 이불 충원(뜨신걸루다가)

: 뜨신건지는 잘 모르것는디, 지금 정대실에 빨래 대기를 타고 있는 이불이 몇 장 있어요;;

* 훈남 충원 -> 옳소! 도입이 시급

: .......

* 5층 자판기 좀!

: 5층 자판기는 506 강의실이 개조 되면서 없어졌는데요. 학사지원부에 물어봤더니, 자판기를 설치하려면 5층에 있는 인테리어를 다 뜯어내고, 콘센트를 다시 설치하는 대규모 공사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업자 측에서 5층 자판기가 수익이 나지 않아서 재설치를 꺼리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ㅠㅠ 이래저래 힘든 것 같네요.

* 시험기간에 여학생 휴게실 열어주셨으면!!ㅠㅠ

: 안보 상의 문제가 가장 큰 이유라고 들었습니다. 24시간 해놨다가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기면 학교에서 책임지기 힘들다는 이유로 시험기간에도 여학생 휴게실은 개방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 2층 자판기 커피가 자주 떨어져서 백원 넣고 낭패보는 경우가 많아요. 자판기 옆에 메모지나 품절 스티커 같은 거 둬서 다음 학우분이 낭패보지 않도록 품절 표시 할 수 있게... 그니까 스티커나 메모지 비치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 네. 먼저 커피가 자주 떨어지지 않도록 이야기를 해 놓을게요. 한 번 더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 스티커를 비치해놓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사판기 사업자가 책임지는 부분이라서요;;;ㅠ

* 정대 컴실도 아침에 8시 45분부터 열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정컴실 조교님들...에게 말씀 드릴게요^^ (저는 열쇠가 없답니다)

* 정도 내 노트북 사용 제발 (동강, 인강, 간단한 타이핑만 허용)

: 노트북 사용을 조심히 합시다!

* 정대 205호 뒷문 소음

: 학사지원부에 이야기 해놓도록 하겠습니다^^

* 박상환 군 얼굴이 불편해요. 수리해주세요. 귀가 만화에서만 보던 귀요 !

: 견적이 워낙 많이 들어가서...

* 1층 정수기에 이끼는 학기 초부터 계속 방치되네요.

: 네 확인 후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 6층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지 마라. 컴실에서 존나 크게 통화하지도 마.

: 넵;; 전 그런 적 없는뎅 ㅠ

* 에스컬레이터 설치 좀

: 허허

* 연계전공 학생에게도 관심을...

: 네,고민 중입니다^^

* 정도에 안되는 스탠드 많음

: 학사지원부에 이야기 해놨습니다^^(6개 정도가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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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 언제나 경청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하나 하나가 학생회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됩니다.

개의치 마시고 언제든지 이야기해 주세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정경대 학생회실로 찾아오시거나,

학생회장(016-523-5142)에게 편하게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로운 정대를, 달콤한 그대와 호안정대 Stand-by Q !

                                                             제 43대 호안정대 학생회(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