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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2010-01-09 16:21:13
5/ '말과 소년'님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총학생회장이 지난번에 국회에서 전국 총학생회장 당선자들과 야당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한 기자회견장에서,
그리고 지난 2일 kbs 방송에서 정부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직접 요구했던 것은 대외적인 문제가 아니라
등록금 문제의 직접적인 해결을 위하여 등록금 금액상환제의 도입을 촉구하고
동시에 저소득층의 지원을 줄이고 6% 복리의 고이자윧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의 수정 도입이었습니다.
등록금 문제라고 해서 학교 내에서만 요구하고 의견을 내기보다는 저희가 선거 내내 공약으로 말씀드린 것 처럼 학교와 정부를 동시에 압박하며 가능한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한 목소리에 힘을 싣고자 합니다.
교내에서도 총장과의 면담과 등록금 책정 자료에 대한 요구, 공문등을 통해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열릴 등록금책정자문위원회를 통해서도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중운위에서 등책위 시작 전에 입장을 맞추자는 의견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등책위에는 비록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 문대 학생회장과 이과대 학생회장 4명만 대표로 들어가지만 그 전에 중운위 차원에서 각 단위별로 등책위 학생대표에게 바라는 바와 등록금에 대한 의견을 수합해서 여론을 수렴한 뒤 등책위에서의 논의에 반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 중운위원으로부터 나온 의견이었습니다. 부디 오해 없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저희가 신년 인사글에서 썼던 것처럼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 무엇보다 학우들과 부모님들께 커다란 짐이 되는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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