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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0-03-05 18:38:00
"애기능학관 도색작업과 같이 단과대끼리 협력이 필요할 때에는 그때그때 이공계 단과대들과 연합 하신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부당한 이공계열 등록금 차등책정 폐지 및 실험실습 환경 개선,
애기능 학생자치공간,
생활환경개선,
문화예술활동보장 을 하겠다애기능 발전위원회의 가입을 보류 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네요.
"우선 모든 학생단위가 함께하는 3월교육투쟁에 역량을 쏟기로 함"
이미 회장님께서는 답을 알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요구를 가진 많은 단체에서 힘을 모으는 것이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하기때문에 교육권리찾기 운동본부를 만들고, 애기능발전위원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과대학의 교육권리 찾기 기조가
냉난방 시설 업그레이드 인데요,
물론 중요한 이야기이지만, 그보다 먼저 등록금에 대한 입장이 빠져 못내 아쉽습니다.
아마 누구보다 이공계의 교육환경개선이나 학우복지에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실줄로 압니다.
하지만, 사물함배부를 하시겠다는 대자보 이외엔 학교에서 공과대학생회의 활동을 가늠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소통시대에서 다른 학생회와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정말로 학우들과의 소통, 학우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서라면
지금보다 더 낮은 곳에서, 학우들과 소통하기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야식행사때만 도서관에서 학우들을 직접 만나지 마시고 발로뛰며 학생들을 만나실 생각은 없으신지 여쭙고싶네요.
아니면 이런 방법은 너무 구시대적이라고 생각하실지도모르겠구요^^
여러 단대와 과/반에서 새학기 신문 혹은 대자보로 소통의 노력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공대 학생회도 더 진지한 고민들로 알찬 한해되시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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