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의 변 FEED BACK (3월 8일~3월 21일)

개강 첫 녹두의 변에서는 1. 여러분께서 325 총회를 통해 달성하고 싶으신 것 2. 꽃피는 춘삼월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자, 우리 문과대 학우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공간 : 홍보관 24시간 개방

제발 홍보관 24시간 개방!!

24시간 개방!!! 진짜!!!

홍보관 개방 24 hours

(자체 리플 : Goooood!)

24♡

홍보관 개방!!

홍보관 24시간 개방

(자체 리플 : 완전 부탁 드려요! 노는 것도 아니고 일하며 밤새는데 운다-잠그고ㅜㅜ

학생들의 자치생활 보호해주세요.)

(자체 리플 : 제발♡ 절실해요

진짜 누가 놀면서 왜 ‘홍보관’에서 밤새.. (새내기가 아닌 이상ㅜㅜㅇㅇ))

근데 솔직히 홍보관 24시간 되면 너무 위험할 듯. 남자들 술먹고 과방서 자고-_- 그러다 화재나 다른 인원사고내면 경비원 아저씨들 24시간 보초서야 되나요...

홍보관 24시간 개방 옳소

홍보관 24시간 개방해라!

제발 좀.

홍보관 24시 개방

무엇보다 홍보관 24시간 개방이 절실합니다.

홍보관 24시간 개방하면 뭐가 좋아요? 궁금해서...

(자체 리플 : ‘자취방’화ㅋㅋ)

홍보관 24시간 개방 꼭 해주세요♡ 그나저나 문대 학사지원부는 무얼 믿고 그리 불친절한지... 강의실 빌리러 갔는데 “나가서 확인해보시면 왜 안되는지 아실거에요” 드립

홍보관 24시간

제발 홍보관 24시간...

홍보관 24시간ㄱㄱㄱ

→ 홍보관 24시간 개방은 문과대 학생들의 오랜 염원입니다. 문과대학의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 자치활동, 세미나, 자습 공간, 휴식공간으로써의 기능을 보충하는데 홍보관은 매우 소중한 공간입니다. 금방 새로운 대안공간이 마련될 수 없기 때문에 현재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홍보관의 과실과 마실, 동방이 활용된다면 효율적인 공간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떤 학우분께서 지적해주신 듯, 개방이 경비아저씨라던가 관리자들의 희생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주 학사지원부장님을 통해서 홍보관을 담당하는 교양매체실과 면담에 들어가는 데, 이 점 반드시 명심하고 협상에 임하겠습니다:)

- 공간 : 홍보관 리모델링

과실 리모델링

→과실의 환기시설 설치는 문과대 학생회에서 권리장전기획단 시절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문과대 학사지원부에서 말하길 올해 문과대학생회에서 요구하는 것들이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너무 많아서 업무가 많으니(;;) 하나씩 차근차근 하는 것이 어떠냐는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기타 우리 과실을 예쁘게 꾸미기~♪를 기획하신다면 예산을 짜셔서 2분기 자치지원기금을 신청하셔요! 문과대 학생회는 간부장학금 전액 환원을 통해 800만원의 자치지원기금을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 공간 : 녹두 라운지

문대에도 라운지를!!

라운지

있으면 좋겠는데 만들 자리가 있을까여ㅇ.ㅇ;;

→ 녹두라운지는 MOONlight 선본시절부터 말씀드려온 부분입니다. 문과대 학생들에게 과 친구들과 팀플할 방은 있지만(과방!), 다른 과의 친구들과 함께 공동의 업무나 토론을 할 공간이 전무하기에 홍보관 3층 우체국을 이전한 뒤 녹두라운지 설치를 기획해보았습니다.

방중 권리장전기획단에서 조사한 결과, 우체국의 소관은 총무부라는 것을 알았고 공문을 몇 차례 보내고 직접 상담을 시도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총무부에 우체국의 계약만료기간을 문의했고, 두 번째로는 후생복지부에 우체국 이전 대안공간으로 사료되는 중광 roll&roll, 타이거플라자 1․3층 업체들의 계약만료기간 및 OUT 가능 여부에 대해서 문의했고, 세 번째로 다시 총무부에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이전요청을 했습니다.

학교의 입장은 부정적이었고 이러한 결과를 뒤집으려면 학생들의 강한 필요를 가시화 하는 방법인데 학생들 사이에서도 현재 우체국의 위치에 만족한다는 의견과 직접행동을 할 정도로 필요치 않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입니다.

계약상황과 학생들의 반응을 포함해 지금 정세로는 우체국 이전이 올해 안에는 사실상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앞으로 계속 학우들의 필요에 대해 말함으로써, SK관 건립 이후에 이러한 공간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하겠습니다.

- 공간 : 과방 컴퓨터(?!)

과실에 컴퓨터 한 대씩 설치!!

(자체 리플 : 과실에 컴 놔서 뭐하게)

(자체 리플 : 말이 되냐?)

(자체 리플 : 정대는 거의 그러고 있음)

→ 우앙 정대에는 컴퓨터 4대를 놓으면 되지만 문대에는 컴퓨터 16대를 놓아야합니다.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까지 하면 천만원정도 나오겠네요ㅎㅎ 학우분들이 내주신 학생회비를 1,2학기 모두 모아도 모자라다는 ㅠㅠㅠ

다만 학교에 정책적으로 과학생회실에도 컴퓨터가 필요함을 어필하는 정책을 펼 수도 있겠지만, 첫째 많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 둘째 관리가 엄청나게 어렵다는 점을 근거로 정책화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p.s. 옛날 노문반에서도 선배의 기부로 과실에 컴퓨터가 있었는데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마우스볼부터 본체 하드까지 다 털렸다는 ㅎㅎㅎ )

- 공간 : 교양관 프린터 설치

교양관 프린터 설치요~

(자체 리플 : 필요해요!!)

문대가 할 일인가요?

(자체 리플 : 학생이라면 누구나 요청할 수 있는 일인 듯 싶네요)

→ 이것 역시 권리장전기획단에서 방학 때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과대 학사지원부에 요청하니 학생처에서 담당할 법한 일이라고 회신하여 학생처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시간을 꽤 끌더니 학생처에서는 3월 ‘용지공급의 주체가 누구인지 불명확함’이라는 이유로 부정적 답변을 해왔습니다.

금번 문제는 다른 것도 아니고 학생들이 ‘학업’에 임하는 데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교양관에서 프린트 하지 못함으로써 수업에 늦는 것 수업 자료를 준비 못했을 때 학교 밖으로까지 나가야 하는 일들이 빈번합니다. 학생 개인의 잘못일 수도 있지만 수업환경의 변화로서 조금 도움을 준다면 얼마나 좋은 일일까요? 학생처에서 학생들의 복리후생을 생각한다면 원래 시행하지 않은 것이니까 누가해야할지 모른다는 태도가 아니라 어떤 부서에서 처리해야 좋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맞는 방향일 것입니다.

뭐 이 별것도 아닌 걸 갖고 이러는지... 임기가 끝나기 전에 반드시 설치하겠습니다!

- 공간 : 정수기 관리

정수기 설치해주세요!!

정수기 위생관리

(자체 리플 : 마시면서 먹어도 되는지 알 수 없어요)

(자체 리플 : 맞아요!!)

정수기 수질관리

(자체 리플 : 22222 33333)

제발 정수기 좀ㅠ_ㅠ 정수기 위생관리와 더불어 정수기 개수도 턱없이 모자르다고 봐요

(자체 리플 : 추천)

제발 정수기

문도관 앞 정수기 추가 설치&정수기 관리

정수기 수질관리 : 믿고 마실 수 있게 해달라!! 우리는 악질 괴소문에 시달린다!!

(자체 리플 : 아 진짜, 깨끗한 물 먹게 해주세요♡)

열람실 앞에 정수기 1대만 더 놔줬음 좋겠다 넘 멀어요ㅠㅇㅠ

정수기 위생관리→한 달에 한번

정수기 위생 관리!

(자체 리플 : 진짜... 동감!)

정기적으로 필터교체 및 위생관리가 되고 있는지 물 마실 때마다 의심스러움

→ 서관과 홍보관에 설치된 정수기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그런데 이 정수기 수질에 대한 불안감이 학생들 사이에 존재합니다. 실제로 고대신문에 따르면 서관의 정수기에서 검출되는 일반세균의 양이 정적수 100CFU/ml(물 1ml당 세균 수 100개체)를 훨씬 뛰어넘는 2900CFU/ml라고 합니다(고대신문[1612호] 2009년 04월 05일 (일), ‘믿고 마실 수 없다.’). 문과대 학생회는 담당 부처인 후생복지부에 정수기 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이미 정수기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중에 수질 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문과대 학생회는 정수기 수질 검사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고, 학교 측은 공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상이 문과대 교육권리장전에 실린 글이구요^^ 이번 달 정수기 수질검사결과를 다시 한 번 물어서 학우분들께 꼭 보고드릴게요! 이 외에도 말씀해주신 정수기 추가설치는 학사지원부에 요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공간 : 화장실

3, 4층에 화장실이 없는데 말이 돼?

(자체 리플 : 옳소!!)

화장실 늘려주셈

손 싯는데 퐁퐁 멍미? 비누나 물비누 주세요!

변좌 기능좀ㅜㅜ 엉덩이 시려워요ㅜㅜ

비데 있는 화장실을 한 층에 하나…는 너무하고 하여튼 좀;; 요새 개당 만 얼마 한다던데!

(자체 리플 : 공용비데는 좀 찝찝함ㅠㅠ)

→ 1. 권리장전 기획단에서 학교 비누를 조사해본 결과-화장실에 있는 18L짜리 통을 사냥했습니다*_* - ‘18L손세정용 고급물비누 핸드크린(시가 55000원)’이었습니다. 고급물비누라네요~이름만은ㅠ

2. 녹두의변에 여러분의 ‘필요’를 써달라고 요청하면 꾸준히 나오는 것이 비데입니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 한번 요청해보겠습니다ㅠㅠ

p.s. 처음에 화장실 관련한 요청들을 보며, 우리 학우분들이 불편해 하시지만 모든 게 바뀔 수는 없으니 어느 정도 불가피한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관되게 우리가 불편해 하는 모든 것들이 제대로 되어 있는 곳이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 본관에는 비누도, 휴지도, 카바도 다릅니다. 학교 내외빈이 방문하시는 곳이라서 그럴까요? 학교 ‘내외빈’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등록금을 내서 학교운영을 가능케 하고, 학업을 함으로써 학교가 학교이게 만든 우리 학생들보다 중요한 분인가요?

화장실 환경은 굉장히 작고 부차적인 사안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작은 곳에서부터 차이가 시작되고 학생이 주인되지 못하는 학교의 우선순위가 반영되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구도를 바꾸는 것은 성군(聖君)같은 검소한 총장이 나타난다면 가능할까요? 만약에 학생을 위하지 않는 이러한 우선 순위를 바꾸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스스로 검소하고 학생들을 위해주는 이사, 총장님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권리의식일 것입니다. 이렇게 부차적인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핵심적 권리들까지 모두 우리 손으로 바꿔냅시다!

- 공간 : 서관 리모델링

서관 리모델링좀요 뒷자리에 앉으면 아예 안들려요ㅠㅠ

(자체 리플 : ㅠㅠ교수님들 마이크 좀 드리세용ㅜㅜ)

서관 ATM 좀....

서관 ATM 설치

문대건물 구리네ㅠㅠ 어쩌라고

서관 건물 구려요ㅠㅠ

서관 존나 구리네요..

(자체 리플 : 서관 좀 고쳐라)

(자체 리플 : 걍 건물 하나 더)

매점(카페테리아) 있음 좋겠네요~

(자체 리플 : 맞아요. 서관에 매점 하나!!)

→ 서관 ATM, 매점 설치 등은 선본시절에 논의된 바 있으나 수요가 부족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린 적이 있습니다. 현재 서관 바로 옆에 위치한 국제관에 ATM 기가 있고, 옆옆인 타이거플라자와 홍보관 앞에 편의점이 2개 위치합니다. 하나은행에는 바로 연달아 있는 건물에는 ATM을 설치할 수 없다는 방침이 있다고 합니다. 1건물 1매점 역시 비효율적인 공간사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비효율적일지 효율적일지는 학우분들의 여론이 결정하는 것이고 추후 많은 요청이 있을 시 새로이 정책화 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형 강의실 의사소통문제는 즉각 문제 진단 및 해결에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 공간 : 서관 엘리베이터 설치

엘리베이터 설치

안된다는 거 알지만, 서고나에도 일리베이터!! 이젠 3층 오면 숨찬다...-_-;; 언제 사적 풀리는거냐!!! -04-

(자체 리플 : 에스컬레이터)

(자체 리플 : (서관)7층 가봤음? 안 가봤음 말을 말아요….)

(자체 리플 : 07 나도염..)

(자체 리플 : 09 나도...)

(자체 리플 : 본관은 사적이나 마나.... 엘리베이터 빵빵! 학교가 의지가 없을 뿐.... 엘리베이터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바람 들어오는 창문...)

(자체 리플 : 공학 별관은 6층도 계단;)

(자체 리플 : 두발, 튼튼한 두발로 걸어요 그래야 건강한 두발을 유지할 수 있어용!!)

(자체 리플 : 힐신어서 안돼요)

몸이 불편한 학우들 배려 차원에서라도 엘리베이터 원츄

→ 불가능할거라고 생각되어 문대인들의 농담취급 되는 ‘서관 엘리베이터 설치’!

작년 학장님과의 1차 면담에서 서관 장애인 리프트 정상화 문제를 이야기 할 때, 학장님은 서관의 공간난 때문에 엘리베이터 설치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비추셨습니다. 그런데 2010년 문과대 새내기새로배움터에 방문하신 학생처장님은 자신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서관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하고 싶고, 그것은 기술적으로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실로 GLOBAL KU를 외치는 학교 건물 서관에서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수업을 들을 수 없습니다. 2층까지 설치된 리프트는 낙후했고 점검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 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생처장님의 지나가는 말을 책임감 있는 기획으로 바꾸려면 학생들의 요청이 필요합니다.

-- 공간 : 공용컴퓨터 관리 요청

컴퓨터 구려ㅠ_ㅠ

especially in 중도

고장난 PC가 반...

홍보관 1층 컴터 고장났어요

→ 문과대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건물인 서관, 홍보관, 교양관에는 공용 컴퓨터가 각각 17대, 2대, 12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1월 15일 권리장전기획단의 실태 조사 결과 절반에 가까운 컴퓨터가 고장이 나있거나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 43대 문과대 학생회는 고장 난 컴퓨터 점검과 상시 점검을 위한 점검표 부착을 학교에게 요구하였습니다. 학교 측은 고장 난 컴퓨터는 점검하겠다고 하였지만, 점검표 부착은 비용 및 인력 부족으로 시행이 불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공용 컴퓨터는 자주 고장나는 만큼 상시적으로 점검해야한다는 점은 학교 측에서도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절충안이 나왔습니다. 공용 컴퓨터가 설치된 곳에 컴퓨터 관리자의 연락처를 남겨서, 컴퓨터가 고장나면 학생들이 연락하고, 연락을 받으면 신속히 컴퓨터를 고치게 하는 것입니다.

- 공간 : 가방고리

제발 가방고리 좀ㅠ_ㅠ -08-

(자체 리플 : 10학번도 공감)

(자체 리플 : 222222)

(자체 리플 : 아ㅋ 있으면 좋겠네요)

가방고리 강력추천요구

(자체 리플 : 완전 공감)

가방고리 설치 좋은듯ㅋ

(자체 리플 : 저도요~)

강의실 책상에 가방고리 설치 제발요ㅠㅠ

(자체 리플 : 대박!)

문도에도요...

화장실 안에 가방걸이 설치해주세요 저위에 있는 건 너무 높아요ㅠㅠ 호빗에게 힘들어요

(자체 리플 : 가방 내리다가 머리로 떨어져요ㅠ)

가방 고리 설치

강의실 들어갈 때 가방고리가 없어서 그런지 수업들을 때엔 지장이 없지만 편하게 수업듣기 위해선 설치하는 편이 낫다고 봄.

→ 강의실 책상 고리 설치 역시 권리장전기획단 때 논의된 적 있습니다. 그때 서관 3인용 책상 중간에 있는 학생은 어떤 방식으로 고리를 쓸 수 있을까를 미친 듯이 논의하다가 학생들 요청도 없는데 괜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로 종결되었습니다. 다시 추진해보겠습니다.

- 공간 : 사물함

문대생도 못쓰는 사물함을 왜 문대만 타과생도 주냐? 형평성 따질거면 다른 단과대도 타과생이랑 같이 쓰게 하고 하던가!

사물함을 왜 또 바꿈ㅠㅠ 이틀동안 비는 시간 때문에 내 책들 챙겨놓느라 힘들었음!! 연계해주다가 갑자기 이런 시스템ㅠ

무료는 좋은데 제비는 좀 아닌 듯. 일찍 간 사람 자리 배려 필요함.

사물함 더 더!

사물함 무료화→굳!

→ 문과대 사물함이 남는 시점에서 문과대 사물함은 문대인 뿐만이 아니라 문과대에서 수업듣는 모든 학생들이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여 문대생, 타과생, 이중전공생 모두에게 신청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비로 뽑은 이유는 만약 00일 00시부터 신청을 시작한다면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좁은 로비에 몰리는 것이 확실하기에 불필요한 소모를 막는 random 방식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시 좋은 대안을 제시해주신다면 사물함 배정 시스템을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서관 3층과 법구관 남은 사물함이 약 200개가 넘습니다. 사물함 확충을 요구하기엔 논리가 부족할 것 같습니다. 신청 못하신 분들은 언제든 문대실 오셔서 새사물함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사물함이 무료화되고 나서 문과대 학생회 집행부들은 수백개의 사물함을 따고, 짐을 빼고, 4일동안 계속 쉬는 시간에 배정업무를 하고, 고장 난 사물함을 수리하기 위해 수업시간이 끝나기 무섭게 뛰어다녔습니다. 사물함 배정과정에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으실 수 있지만, 문과대 사물함무료화를 위해 힘쓴 집행부들에게 환한 미소로 대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 공간 : 고시실

고시실!

고시실 리모델링

양호재 시설 개선!

→ 고시실 실사를 다음 주 중으로 진행하겠습니다.

- 공간 : 서관 및 홍보관 환기 시설 확충

진짜 교실 공기가 너무 안좋고 냄새남...

서관 화장실 환기 심각

제발 환기 좀...

→ 이것 역시 권리장전기획단에서 이야기가 나왔다가 서관 모든 강의실에 큰 창문들이 있는 현실에서 어떤 강의실이 어떤 식으로 문제가 되는지 알 수 없기에 추진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주변 문대인들에게 많이 물어볼테니 서관 어느 강의실이 환기가 안 되는지 꼭 제보해주시길 바랍니다. 제보는 문대지식인(클럽)/ 문과대 학생회실(홍보관3층) 방문/ 녹두의 辯/ 02 3290 1847(문대실)/ 010 6398 2705(학생회장 조나은)/ 문과대 학생 ‘소리의 함’ (4월설치예정*_*) 등을 이용해주세요.

- 공간 : SK관

문대는 건물 안 세워주나...

SK관 도대체 언제 짓나요!!

(자체 리플 : 22222)

(자체 리플 : 제발 문대 건물로!ㅠㅠ)

(자체 리플 : 지어도 우리거 아닐걸요?)

제2서관!! 12개과가 1건물 쓰는게 말이 됨?

문대 2관 지어주세요. 사대도 짓고 언론학부도 짓고... 미대랑 문대만 개털. 등록금은 똑같으면서...

→ 등록금책정자문위원회를 준비하면서 실질적으로 고려대학교 유일의 심의 기구라고 말하는 고려중앙학원 이사회의 회의록을 살펴보았습니다. 종합강의동에 관련한 안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더 검토하고 다시 상정한다는 방향으로 논의가 마무리 되었고 577차 회의(2009년 11월 4일 소집) 이후 아무런 논의가 없는 것으로 봐서 언제, 어떻게 세운다는 구체적 계획이 수립되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역시 매년 그래왔듯이 SK 종합강의동의 설립은 검토 단계지만 임박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사회의 회의결과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이사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는 때부터 학우분들께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문과대학생회에서 본격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공간 배치를 요구하겠습니다.

- 공간 : 풍물패 공간 문제

풍물패 공간 문제 해결이요!

(자체 리플 : 맞아요 ㅜ_ㅜ 빠른 해결 좀 ㅜ_ㅜ)

너무 시끄러움

풍물패와 학생 모두 윈윈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ㅜ

이거제발ㅠ 너무 시끄러워요 그분들ㅠㅠ 풍물소리 좋아하지 않는 학우도 배려해주셔야지 원..(자체 리플 : 우리나라 고유의 것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좋아하고 지켜줘야 하는데 원... 이러다가 우리 전통 하나씩 다 역사속으로...)

(자체 리플 :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요; 우리의 것 소중한 건 알지만 그걸 소음으로 느끼면서까지 참고 보존할 순 없죠. 그리고 왜 그 보존을 학교 한 가운데서 시끄럽게 함?)

진짜 시끄러!!

장구를 부숴버릴거야

듣는 사람도 힘들지만 풍물패 분들도 너무 힘드신 것 같음. 소리 때문에...

제발 조용히 좀...

공부하는 학생들과 연습하는 풍물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풍물패 공간 확보 문제에 관심 가져 주세요. 고대에 패가 몇갠데ㅜㅜ

→ 학교의 일방적인 부지사용으로 풍물패 학우분들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풍물패 소리문제는 문과대에 풍물패가 3개 이상이 있다는 이유를 차치하고 가벼이 여길 수 없습니다. 이 문제는 우리의 자치권이 학교 정책에 따라 얼마든지 피해받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기 때문입니다. 이 갈등의 핵심 축은 학생對학생 혹은 학생對교수 문제가 아닙니다. 바로 학교가 열쇠를 쥐고 있는 문제입니다.

풍물패의 연습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해결책은 결코 없는 것이 아닙니다. 서강대는 완벽한 방음이 되는 실내 연습실을 갖추어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였습니다.

소리가 위로 올라간다는 점에 착안해 건물의 옥상에 방음판과 방음벽을 설치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남아있는 공터에 흡음벽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문과대 학생회에서는 이런 대안을 가지고 풍물패공간협의회 분들과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연대하겠습니다.

- 수업권 : 대형강의

“대형강의실 마이크 확충”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끔 안쓰시는 교수님들 계시는데 (or 수업중 고장)뒷자리 잘 안들려요

철학 과도여ㅠㅠㅠㅠㅠㅠ

대형강의 분반→이거 제발..

영문과 수강신청 너무 힘들어요.

제발요ㅠ 대형강의 너무 싫어요!

교원 숫자 늘리는 게 선행되야 할 듯욤

교수 채용 비용 때문에 거부되겠지

이거 하려면 201(202를 의미하는 듯)부터 없애야 할 듯. 132도

공간 : 열람실/강의실 확충

열람실 제발 확충ㅠ.ㅠ!

열람실!!

문과대 열람실/강의실 확충 필요해요

근데 문대 강의실에서 문대 강의도 다 소화 못해서 사대랑 공간 협의(=분쟁)가 많은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확충할 계획인건지 학사지원부에 자주 보이시든데 화이팅이요ㄷㄷ

→ 예 학사지원부에서 고만 좀 오라고 욕먹고 있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11: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