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홍보팀과 함께하는 "총학생회 살펴보기" #5. 허니책방

1) 릴레이강연회 ‘허니책방’의 이름 중 ‘허니’는 ‘허심탄회한 니들의 이야기’의 줄임말입니다. 즉, 연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강연회의 청중인 학우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허니책방’의 필수 구성요소입니다. 따라서 강연회의 후반부를 구성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상당한 시간적, 의미적 비중을 차지합니다. 또한 ‘책방’이라는 것은 ‘인생은 한 권의 책’이라는 상징적 비유에 착안한 것으로, 연사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책을 읽어주듯 풀어나가고, 청중은 그 이야기를 책을 읽듯 스르륵 받아들이게 됩니다.

2) 릴레이강연회이기 때문에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4.18 대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전교생 학우를 대상으로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연사에 따라 변동이 있는 경우가 있었음)

3) ‘허니책방’은 학우들에게 헌책을 기부 받은 뒤 국제예술난민 캠프에 기부하는 ‘치유의 책순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책의 기부는 선택사항이지만, 강연회에 와주시는 연사님들도 모두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만큼,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를 비롯한 고려대학교 학생들은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헌책 기부와 국제 난민에게 손을 내미는 것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4) 1학기동안 샌드아티스트 김하준, 실미도 작가 김희재, 전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 희망창업가 홍순재, 인문학자 주현성,
이화여대 교수 최재천, 배나사 대표 이준석, 광고디렉터 박웅현 님이 허니책방과 함께 해 주셨습니다.

5) 학우 여러분들께서 허니책방에 기부해주신 책들은 중고서점에 판매됐고, 그 수익금은 태국 메솟의 국제난민예술캠프를 돕게 됩니다.

6) 2학기에도 허니책방은 진심담긴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연회가 되겠습니다. 총학생회는 그동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학우 여러분들께 추천받은 연사님들을 토대로 방학동안 2학기 강연회를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http://chonghak.korea.ac.kr/menu4_1_1 지난 허니책방 녹화 영상은 총학생회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4 16: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