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회칙>
제 60조[주의] 다음 각 호의 사항에 해당할 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선거운동본부에 주의를 구두로 통보한다.
제 60조 12항: 제 52조 제 2항의 공동정책자료집 원고 마감 시각을 지키지 않을 때

제 60조 16항: 의거 선거운동본부의 행위가 공정한 선거 진행을 해치는 것이 분명할 때

제 61조 [경고] 다음 각 호의 사항에 해당할 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선거운동본부에 경고를 구두로 통보하고 이 사실을 공고한다.
제 60조 2항: 한 선거운동본부에 주의가 2회 누적될 때 ( 이 때 경고로 전환된 해당 주의 2회는 소멸한다)

<참고>

고대공감대 이의제기문

We Can 선거운동본부는 오늘 오전에 게시ㆍ배포된 리플렛(붙임 2) 및 대자보(붙임 3)에 고대공감대의 첫 대자보 중 “최근 몇년간의 등록금 투쟁에 있어 미약한 학우들의 참여가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를 인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심각한 왜곡이 있어 이의제기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의 등록금 투쟁에 있어 학우들의 미약한 참여가 아쉬웠다는 것은 총학생회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얘기이자 최근 2년간 당선되었던 고대공감대의 자기반성의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장입니다. 이는 같은 대자보(붙임 1)의 “총학생회 차원에서 학우들의 힘을 집중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학우들과 함께하겠다” 등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그러나 We Can 선거운동본부의 게시물ㆍ유인물은 이를 학우들을 탓하는 것으로 왜곡하여 무책임한 이야기, 무기력한 이야기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선거시행세칙 제9조(의무)제1항제4호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학생회를 정책선거로 이끌 책임이 있습니다. We Can 선거운동본부는 악의적인 편집으로 고대공감대의 등록금 인하 의지를 심각하게 왜곡하였기에 정책선거와는 거리가 먼 네거티브에 불과하며, 총학생회장단 선거에서 이와 같은 일이 공공연하게 일어나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We Can 선거운동본부에서 배포 중인 유인물, 게시 중인 게시물은 모두 배포ㆍ게시 중단할 것과, 대자보에 해당하는 주의 1회, 리플렛에 해당하는 주의 1회를 합친 경고 1회를 We Can 선거운동본부에 징계할 것을 요구합니다.


<공고>
1. 위캔 선본은 공동정책자료집 원고 마감 시각 - 수요일 20시 - 지키지 아니하고 늦게 제출하여 주의 1회를 받았습니다. (회칙 제 60조 12항) 목요일 3시경 제출함으로써 목요일 4시 이전에는 제출하였기 때문에 정책자료집에서 누락되지는 아니하였습니다.

2. 위캔 선본은 고대공감대 선본의 홍보자보의 일부만 인용하여 비판함으로써 상대 선본의 의도를 곡해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주의 1회를 받았습니다.

3. 이에 주의 2회가 누적되어 위캔 선본은 경고 1회가 되었음을 공고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7 17: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