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 학생식당 문제 관련 법대 학사지원부와의 면담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총학생회에서는 어제(14일) 오후 법대 학생식당 문제와 관련하여 법대 학사지원부와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법대 학사지원부와의 면담 결과, 현재의 법대 학생식당 자리에는 교수휴게실이 들어오고, 기존의 법학 신관 1층의 교수휴게실 자리에는 부원장실과 더불어 학생 지도 센터와 학생 상담센터가 들어온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총학생회는 법대 학사지원부와의 면담에서 인문계 동쪽 지역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질좋고 값싼 학생식당이 없는 현재의 상황을 학교에 전달하였고, 학생들을 위한  이러한 학생식당의  건립을 요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학교는 현재의 법대 학생식당을 대체할 수 있는 매점 겸 식당을 법학 신관 6층에 설치할 것을 협의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학교는 법학 신관의 6층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을 완만하게 하는 공사도 함께 진행할 것이며, 신관 내에 학생들을 위한 자판기 추가
설치와 내년 완공될 법학전문대학원 기숙사에 질좋고 값싼 학생식당을 추가 설치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민족고대 제 47대 총학생회 고대공감대는 이러한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후에도 학교가 약속을 이행하는지 계속해서 주시하겠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관심을 주신  모든 학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6 19: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