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폭설에 따른 일부 단과대의 새터 일정 변경 안내>

1. 현재 강원도는 24년만의 최고 적설량을 기록하는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시 한 번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

2. 사범대학, 경영대학, 정보보호학부를 제외한 고려대학교의 모든 단대는 2월 12일 수요일(내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로 새터를 갈 계획이였습니다.

3. 2월 10일 월요일 (어제) 일부 숙소에서 버스를 이용한 진입로 출입이 위험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4. 2월 10일 월요일 (어제) 버스 업체에서도 강원도 지역의 운행이 위험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5. 2월 10일 월요일 (어제) 총학생회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각 단과대 학생회에 전달하였습니다.

6. 2월 11일 화요일 (오늘) 오전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 학생회가 긴급회의에서 논의한 결과 일부 단과대가 새터를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미디어학부(16~18일), 국제학부(16~18일), 의과대학(16~18일), 간호대학(16~18일), 디자인조형학부(16~18일), 문과대학(17~19일), 자유전공학부(19~21일) 학우분들은 세부적인 변경 사항에 대해 각 단과대 학생회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총학생회는 천재지변으로 인해 새터 날짜를 변경하는 단과대의 버스, 주류, 보험, 도시락 준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공동구매 업체 측과 협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8. 다른 단과대 학생회에서도 새터 일정을 변경하기 쉽도록 19일로 예정되어 있던 신입생 영어시험 날짜를 조정할 것을 학교에 공식적으로 요청하였습니다. 정확한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9. 최종 결정권은 각 단과대 학생회에게 있습니다. 안전한 새터가 되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1 0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