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12시
▶장소: 서울정부청사 앞

“교원 임용 시험의 개선은 중장기적인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특히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학생을 고려해 충분한 사전 예고가 필요하다”던 교육부였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숙의 없이,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개정령(안)'를 올해 5월에 입법예고하고, 10월 공포 및 시행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해당 개정안을 유예하고, 그 기간 동안 예비교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임용고시의 본질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알맞은 개정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에 교육부의 졸속적인 임용 개정, 그리고 전국 18개 사범대학 학생회가 모여 목소리내는 자리로서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참여 및 발언(대리발언 신청가능)을 원하시는 사범대학 학우분께서는 6일 00시까지 [소속 사범대학/성함/발언 요지 또는 참여 의사]를 010-6721-2941(이화여대 사범대학 학생회 공동대표 김민서)로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요 요구안
1. 교육부의 소통 없는 임용 개정, 규탄한다!
2. 교원양성체제 개편 논의와 분리된 임용 개정, 유예하라!
3. 임용시험 본질적 문제, 예비교원과 진단하고 해결방안 논의하라!

- 전국 사범대학 공동대응 연대-
* 전국 사범대학 공동대응 연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서원대학교 사범대학,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성신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신라대학교 사범대학,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총 18개 사범대학 학생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5 14:5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