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공안탄압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의장 이원기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오늘(15일) 11시반 광화문에서 등록금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2학기 등록금 투쟁 선포 기자회견 직후 기습 연행되었습니다!
이원기 한대련 의장은 집시법위반 등의 혐의로 3차 소환장까지 발부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광우병반대, 용산참사 문제해결, 등록금인하 등 대학생과 국민들의 요구에 정당한 투쟁을 벌여온 한대련 의장에 대한 소환장발부는
명백히 근거없는 탄압이었기에 끝까지 응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지난 주 건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대표자 3인을 대공분실로 연행해가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제를 기획한 학우를 새벽에 연행해 가더니, 오늘은 한대련 의장까지 연행해 갔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광폭적인 공안탄압을 의장님 석방과 함께 반드시 끝장냅시다!
현재 이원기 한대련 의장은 종로서로 이송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시 종로서 앞에서 규탄 항의방문이 진행됩니다.
민족고대 학우여러분 함께 해주세요!
문의 : 총학생회장 정태호 010-5381-7428
42대 민족고대 총학생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2 00:30:58:
